오늘 촌라이프 주인장이신 촌여자님께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존여자님께 오늘 가겠다고 알리고...
1시 20분 되어 도착....
안동시 도산면 예안에서 내리라고 하셔서 기다리니...
왠 무쏘차가 제 앞에 서더니...
촌여자님이 인사를 하시네요
옆에는 평무님이 계시고...
휴가 7일을 촌여자님댁에서 머물며 전기공사와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계신다고...
참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차타고 가서 안동호 호변의 촌여자님댁에 도착...
너무 날씨가 더워서 일도 못하고...
촌여자님과 평무님은 안동시로 일보러 나가시고...
한 오후 4시 지나서 겨우 조금 일을 도와드렸습니다
뭐 한일도 없지요
공사중 나온 것들을 한쪽에 정리하고...
쓰레기 태울거 좀 도와드리고........
마침 제가 가는줄 알았던지 촌여자님이 기르시던 닭이 더위에 죽었네요
그래서 저녁때 닭백숙에.... 그리고 가시오가피 술에..... @@
올만에 제대로 술 마셨습니다
하이고.... 이게 얼마만인가... 술아 너 오랜만이다..(뭐 어제도 마셨지만... ^^)
그러고 나서 저는 대전에 가야 한다고(나무 심기 번개에 참석해야 하므로... -_-)
그러고 해서 나오고...
암튼 반가운 모임이었습니다
에고... 평무님과는 한번 코가 삐뚤어지도록 마셔봐야 하는데...
아쉽네요
다음에 지리산에 놀러오시며 제가 한번 제대로 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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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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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여자님 집 오른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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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으로 보이는 안동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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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변에 심은 고구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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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 안동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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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촌여자님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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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 주변에 흔한 비수리....
평무님 말씀이 이 동네를 비수리골로 이름짓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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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여자님 집 앞쪽의 움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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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다리와 삼순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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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의 강도?? 촌여자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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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시는 평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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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무... 오늘 저녁에 이 나무 가지 베어서 엄닭해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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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까운 구들장들이 바닥에 뒹구네요... 이건 다 재활용하신다고... 사실 이런 구들장들 구하기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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