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금불초 (선복화:旋覆花)

지리산자연인 2006. 8. 29. 11:00
금불초/旋覆花/Inula britannica var. chinensis   

              [버들금불초]                                               
               [선복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분포지역은 한국,일본,중국으로서습지에서 자란다.금불초는 버들금불초,갯금불초,가지금불초,가는금불초 등의 종류가 있다.금불초는 뿌리줄기가 뻗으면서 번식하는데 높이 30∼60cm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잔톱니가 있다. 잎 길이 5∼10cm, 나비 1∼3cm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줄기를 싸며 양면에 복모(伏毛)가 있다.꽃은 7∼9월에 황색으로 피는데,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려 전체가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린다. 총포(總苞)는 반구형(半球形)이며 포린(苞鱗)은 5줄로 배열된다. 설상화는 길이 16∼19cm, 나비 1.5∼2mm이다. 수과(瘦果)는 10개의 능선(稜線)과 더불어 털이 있고 관모(冠毛)는 길이가 약 5mm이다.금불초의 전초를 금불초(金佛草)라 하고,뿌리를 금불초근(金佛草根)이라 하고,꽃을 선복화(旋覆花)라 하여 약용한다. 민간에서는 어린순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식용하고, 7-9월에 만개 했을때 금불초 꽃을 채취 그늘에 말린것을 선복화(旋覆花)라 하여 약용하는데, 거담,진해,건위,진토(鎭吐),진정,이수,下氣의 효능이 있어, 해소,천식,소화불량,흉협창만,심하비만,트림,딸꾹질,복수를 다스린다.


                                          [금불초:金佛草]

 

선복화는 인체 내의 뭉친것을 풀어주어 가래나 기침, 딸국질, 트름, 천식, 만성기관지염,

급성 늑막염, 가슴이 항상 그득한 것처럼 답답한 증상에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뭉친 기를 원활하게 순환시켜 딸꾹질, 트림, 메스꺼움, 소화불량 등에 활용한다.

그외에도 입덧에 특효약으로 쓰이며 유암, 유옹 등에 활용한다.

 

무독(無毒), 음허로 인한 기침, 풍열로 인한 마른 기침하는 사람, 설사하는 사람은 금한다.

도경(盜庚), 대심(戴심), 금전화(金錢花), 하국(夏菊), 들국화, 금잔화, 옷풀, 금비초

출처 : 학성산의 행복찾기
글쓴이 : 학성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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