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나무

수목의 이식시기

지리산자연인 2006. 9. 8. 13:04
수목의 이식시기에 대하여



출처=http//cafe.naver.com/nicegarden/637 카페 > 정원과 조경 / 모악산방님

1. 수목은 어린 묘목일수록 이식하여 살 수 있는 확율이 높으며 큰 나무일수록

이식하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습니다.

2. 이식을 싫어하는 나무는 시기를 잘 선택하여 작업해야 합니다.

3. 일반 낙엽활엽수의 이식적기 : 봄에 땅이 녹은 직후부터 4월 중순경까지,

가을에 낙엽이 진후 땅이 얼기 전까지,

4. 상록활엽수의 이식적기 : 3월 하순 ~ 4월 중순,

6월 중순 ~ 7월 중순 (장마철)

단, 증산억제제, 멀칭 등의 보완작업이 필요하며 이식 후 차광이 필요

5. 상록침엽수의 이식적기 : 봄에 땅이 녹은 직후부터 4월 중순경까지,

9월 하순 ~ 10월 하순

6. 낙엽침엽수의 이식적기 : 이른 봄(대체적으로 눈이 나오기 전)



7. 하지만 개별 수목에 따라 위의 상황이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8. 대나무류 : 죽순이 나오기 전, 왕죽은 4월 중순, 오죽과 조릿대는 4월 상순, 맹종죽은 3월 상순

9. 내한성이 약하고 눈이 늦게 나오는 수목(배롱나무, 백목련, 능소화, 석류 등) : 4월 중순

10. 봄에 눈이 빨리 트는 수종, 꽃이 빨리 피는 수종(단풍나무, 버드나무, 명자나무, 매화나무 등) :

봄에 땅이 녹은 직후~3월 상순, 가을

11. 수목이 일차적으로 이식하여 적응이 되었던 나무인가 그 자리에서 오래 자란 나무인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식하여 적응시킨 나무는 시기에 상관없이 가능한 편입니다.

12. 기타 증산억제제, 멀칭, 줄기에 황토바르기, 뿌리발근촉진데 등을 사용하여 이식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도 합니다.

13. 수목은 이식하면 병충해의 발생이 증대되기 때문에 병충해방제에 철저해야 합니다.

특히 소나무의 경우 이식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병충해의 피해가 많기 때문에 특별관리가

필요합니다.

14. 낙엽활엽수의 경우 잎이 나온 후에 이식해야 한다면 잎을 모두 훑어내고 가지를 많이

잘라주어야 이식 한 후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15. 이식하여 식재할 때 물을 흠뻑(구덩이에 나무를 넣고 흙을 덮은후 물이 철철 넘치도록)주어야

합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날 식재해야 할 경우에도 물을 주어야 합니다.

'나무들 > 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사과  (0) 2006.09.08
[스크랩] 줄기를 제어하는 도구들  (0) 2006.09.08
[스크랩] 뽕잎은 언제 채취 해야 하나요  (0) 2006.08.22
나무별 쓰임새  (0) 2006.08.18
[스크랩] 뽕나무의 종류  (0) 200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