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때 시간의 길이가 없는 닫히고 휘어진 공간속에서 망원경들어 우주 저멀리 또 그너머 내 뒷모습을 쳐다 보다. 젊잖다 신사같다는 사람들의 말뒤에 나의 오염된 허물들이 빌딩 벽 유리틈마다 낀 때처럼 그 유래가 오래다 아주 잔잔한 그리고 긴 숨소리와 함께 하도 오래되어 원래 유리가 태어나며서부.. 시랍시고 2006.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