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나무

[스크랩] 삽목보고서

지리산자연인 2006. 10. 29. 13:33

지난 봄에 삽목한 것(숙지삽)들은 여름 장마기에 옮겨심어 정식을 하고

여름 장마기에 삽목한 것(녹지삽)들은 지금 옮겨심기를 한다.

그러나 주목만큼은 발근하는데 장시간이 소요되어 봄에 삽목했던 것을 이제야 옮겨심는다.

 

(봄 삽목 주목의 발근 모습)

 

(녹지삽목한 산철쭉의 활착 모습)

 

(녹지삽 다래)

 

(처음 녹지삽을 해 본 개복숭아중 몇 개가 살아 남았다.- 신기하다)

 

(녹지삽 보리수 나무 - 초반 생육이 안좋은 편이다)

 

(녹지삽 조팝나무- 아무렇게나 꽂아 놓아도 잘 산다)

 

(녹지삽 쥐똥나무도 활착을 ...)

 

(녹지삽을 한 포도 대목들 188-08, 5BB, 5C)

 

(녹지삽 미선나무)

 

(녹지삽 회양목도 활착을 잘한다)

 

(녹지삽을 했던 목백일홍=배롱나무가 벌써 단풍이 드네,,,ㅎ)

 

(금년 꽃씨를 파종해서 발아한 것을 포트에 가식하여 키우고 있는 할미꽃 모종들)

 

(녹지삽 좀눈향나무-제주 한라산 특산종- 도 활착하여 새 순을 냈다)

 

분재 화분의 물이끼도 그런대로 운치가 있다. 

 

        (녹지삽 산철쭉의 발근 모습)

 

       (차나무 묘목도 겨울나기를 위해 화분에 담았다) 

 

하지만 금년 장마기 녹지삽목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모과나무 녹지삽이었다.

큰 기대를 걸고 뿌리내림을 기다렸는데,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다.

내년 봄 근삽(뿌리 삽목)에 기대를 걸어봐야 겠다. 

출처 : 섬소년의 산골이야기
글쓴이 : 나무신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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