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버섯 분쇄가루 200g (자루 1개)을 준비 합니다.
2,500cc의 물을 1분 이상 끓입니다. 끓인 물을 50°C ~ 60 °C 정도되게 식힙니다.
버섯분말이 잠길만큼만 물을 붓고 나머지 물은 잘 보관하고, 4 ~ 5 시간 기다립니다. 보관한 나머지 물을 따뜻하게 데우세요. 이 물도 역시 50°C ~ 60 °C 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데운 물을 버섯을 담궜던 물에 합쳐서 부으면 차가버섯 200g에 물 2,500cc를 넣게 됩니다. 상온에 48 시간 둡니다. 잘 우러 나오도록 중간에 가끔 골고루 저어주세요. 여름엔 조금 시원한 곳에, 겨울엔 너무 차지 않은 상온 (20 °C~25 °C)에서 추출 하세요. 48시간이 지난 다음 약 보자기에 꼭 짜면 약 2,000cc에 가까운 추출액이 나옵니다
이 물은 3~4일 유효하며, 4~5일이 경과하면 역시 산화가 진행되어 시큼 해지고효력이 급속히 떨어집니다. ( 냉장고나 덥지 않은 곳에 보관 하세요 )
1회에 200cc (1컵) 1일 3회에 걸쳐 총 600cc 이상의 추출액을 식사 30분 전에 마시세요. 차게 드시는 것이 거북하신 분은 보온밥통 등에 잠깐 간접가열 하여 드시되 역시 60 °C 가 넘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 물은 1분 이상 끓어야 물 안의 불필요한 성분( 효소 , 용존 산소 등)이 제거 됩니다. 그러나 절대로 차가버섯을 넣고 끓이면 안됩니다. 70 °C 이상이 되면 유효성분이 파괴되어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 두 번에 걸쳐 60 °C의 따끈한 물을 부어 주는 것은 버섯으로 하여금 자신의 유효 성분을 쉽고 많이 배출하게 준비를 시키는 것입니다. 전문용어로 [엔트로피 효과]라고 합니다.
● 추출시 너무 추운 곳에 두면 추출 효율이 떨어지고, 온돌바닥등 너무 따뜻한 곳에 두면 산화가 되어 시큼해집니다.
● 시큼해진다는 것은 유효성분이 파괴되는 신호 입니다.
차가버섯 찌꺼기는 절대 재탕하지 말고 버리세요.
● 물을먹고 일정 시간이 경과한 차가버섯은 역시 산화가 진행 되며, 유효성분도 거의 없습니다.
추출액을 데울 때는 절대로 센불에 직접 가열하지 마시고 중탕 등의 방법으로 간접 가열 하세요.
● 한달에 2kg 이상의 차가버섯 (차가버섯 추출 액 20리터 이상)을 섭취해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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