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리에 인터넷이

오봉마을 전경



지리산의 극한 오지마을인 산청군 금서면 오봉 마을과 가현마을에도 이제는 인터넷이 작동되고 있다.
전국 인터넷 망이 연결된지 이미 오래였어도 지리산 오지 마을인 골짜기까지는 사업성이 적어 인터넷 회사에서 가설을 꺼렸던 곳이었지만 오봉까지 인터넷이 연결되었으니 이제는 그곳이 오지 마을에서 해방이 되었다고 봐야 할것이다.

온갖 문명의 이기로부터 소외되어 왔던 오지마을까지 인터넷 연결은 외부와의 직접 연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며, 문화 생활(영화, 바둑같은 취미생활)까지 가능하다는 현실이 되었다.

작년까지 금서면 방곡마을에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었는데 그 부근이 완전 개통을 서두르고 있으며 현재 일부 개통이 되었고 일부는 공사중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