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산에서님과 시꾼님의 조언

지리산자연인 2007. 12. 11. 09:18
   
산에서 여자는 박수 쳐주면 좋아하는 멀리 있는 남자에게 인생을 걸진 못합니다. 함께 있어주는 남자야 합니다. 여자들은 사랑못지 않게 두려운 것이 가난이거나 노동입니다. 여자는 겁이 더 많고 육체적으로도 강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것에 대한 안심과 믿음을 주지 못하면 여자는 주춤거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여자들은 고민하게 되죠, 자기 안에 있는 사람에 대한 크기와 두려움의 크기를 놓고 비교하게 되겠지요. 더 큰 쪽으로 기울어지겠지요, 그러니까, 그 여자분을 잡으려면 그 여자분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을 키우고, 두려움을 줄여주도록 해보세요. 그 여자분이 더 큰 사랑을 느끼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 있을까요? 또, 시골에서 함께 살아도 노동이나 가난에 두려움이 없다는 점을 인식시킬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방법이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다면 본인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줘야,,그녀가 오지 않겠어요?

담배 끊고 술 끊는 게, 본인에게는 대단한 일이지만, 요즘 누가 그리 술 먹고 그리 담배 피나요, 본인을 제외한 모든 이에겐 보통에 가까워오는 일상일뿐인걸요. 여자가 남자에게 가는 일은 인생을 거는 일인 점을 이해하셔야 해요, 자기 살고 싶은대로 사는 삶이, 모든 사람에게 더우기 연약한 여자분에게 이해가 잘 될 꺼라 쉽게 생각하면 좀 글쵸, 어차피 꽤 마음을 주고 받은 사이라면,,좀 더 적극적으로 어필했으면 해요, 배도 물 들어올 때 띄우는 것이고 망치도 달궈졌을 때 두드리는 거니까요. 화이팅하시길..!!
12.07 15:48
시꾼 세월이 여자에게서 가져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용기일 겁니다.
결혼이란 시간을 통해 여자가 얻는 것이 있다면 그것 또한 용기일 거구요,

혼자인 동안의 시간이 긴 여자는 용기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변화, 그것처럼, 힘든 선택은 없을 듯 합니다.
아무 것도 모를 때,를 놓친 여자는 선택이란 것 앞에서
차라리,란 말 뒤로 가 숨기 쉽습니다,

결혼해서 시간을 보낸 여자는 상황이 다르겠지요, 모성이란 갑옷을 입게 되기 쉬우니까요...
아이가 있을 경우,,,

글쎄요,,,
나이가 어지간히 들어서 하는 결혼이려면,,,
지금 방법은,
무엇일지,,,

너 뿐이되,,,크게 바라고 있는 것이 없다는.

제 생각은 그렇네요...
미쓰가 아니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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