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실내에서 만든 깻묵액비

재료:깻묵 약간, 쌀뜬물, 발효제, 설탕약간,물

 

배합은 각자의 용도에 맞게~ 전 실험용이라 다양하게 배합을 해봤습니다만

발효후 사용시 물의 희석배수를 달리하면 성분은 비슷할것 같습니다. 전 늦둥이

소변을 넣은 패트병도 있는데 마개를 꼭 닫으니 냄새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보통 똥은 호기발효시키고 오줌은 혐기발효 시키는게 좋다하여 실험삼아

해봤습니다~ 달걀껍질을 잘게 부수어 넣은 패트병도 있고 먹다남은 요구르트를

넣은 패트병도 있습니다~ 깻묵가루와 물을 기본으로 각자의 기호(?)에 맞게

재료는 첨가해도 될것 같아요~ 노느니 장독 깬다고 겨울철 실내공기는 따뜻하니

혐기발효 실험겸 화분용 액비생산겸 좋을거 같아요~ 화분에 줘보니 액비효과도

좋아요~  아래 사진은 집 목욕탕에 있는 여러가지 배합 깻묵액비 패트병들 입니다.

 

주의사항: 매일 뚜껑을 열어 발효시 생긴 가스를 빼줘야 합니다. 몇일 안하다 뚜껑열면

천장까지 치솟는 깻묵분수쇼를 볼수도 있습니다^&^ 반쯤 사용한 패트병에는 쌀뜬물

또는 기타 재료들을 넣고 몇번 더 사용할수 있습니다~

위의 패트병의 액비를 물과 희석(최소 20배이상)하여 화분에 주었더니 하얀균사체가 피어나며 화분의

흙이 상당히 부드러워 졌습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청학농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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