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산당귀 종자 두 말을 개갑하여 파종하려면
한 말은 2kg로 저울에 올려놓은 산당귀는 2말이 조금 넘네요
망사자루에 종자를 넣어서 흐르는 물에 담궈둡니다
흐르는 시냇물에 각각 한 말씩 담은 망사자루를 떠오르지않도록 그 위에 돌을 얹어 고정시킵니다
돌을 위에 올린 모습.
이렇게 하여 3~4일간 그냥 내버려둡니다.
그 다음 건져서 큰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고 냉동실에 넣고 4~5일간 얼립니다.
꺼내 자연해동시킨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모습.
꽁꽁얼어있죠.....
물기만 빠지면 바로 밭에 파종합니다.
고랑에 적당량 파종하고 그위를 흙으로 덮는다 .
당귀 종자를 뿌린 모습. 당귀종자가 아직도 젖어있죠?
세 사람이 두 말을 뿌리는데 한나절걸렸답니다.
다 파종한 육묘장은 이렇게 차강막으로 덮어둡니다.
싹이 올라오기시작하면 바로 제거해줘야합니다.
이 방법은 봄에 파종할때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을에 파종할때는 그냥 마른씨앗으로 뿌리고 흙으로 덮어 차강막을 그위에 얹어주면됩니다.
그리고 봄에 파종할 시에 개갑을 안하고 파종하면 발아확률이 10%도 안된답니다.
출처 : 시골로 간 꼬마
글쓴이 : 이명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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