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발효식품

[스크랩] 고추장을 담궜어요!

지리산자연인 2008. 6. 9. 22:59

 

 

  사먹는 것에 익숙한 나.

얼마전.

국내 시판되는 모든 고추장에서 (중국산 고춧가루애서 쇳가루 검출)

쇳가루가 나왔다는 뉴스를 보고 용기내어 첨으로

고추장 담기에 도전해 봤내요.

어렵진 않더군요.

국산 고추가루4kg과 메주가루1kg(메주가루가 좀 적은 듯)

조청2.5kg.작년에 담군 매실효소500m.매실 과육한 공기정도를 곱게 갈아 넣고 소금 적당량.(소금양은 그 집안의 식성에 따라 다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고추장의 농도는 생수를 넣어 주면서 맞추세요.

 아~ 소주도 1000m정도 넣었어요.

우린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나중에  고추장에 하얗게 곰팡이가 필까봐서

소주를 넣었어요.

이상 끝~~~

항아리에 담아 지금은 발효중이랍니다.

메주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 바로 먹을 수 있더라구요.

매실을 많이 넣으면 약간 새콤한 맛도 나요.

우리집은

 일년 동안 쇳가루가 들어 있는 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달달한 고추장대신

 순딩이표 고추장먹습니다.

 

 

출처 : yccsyg
글쓴이 : 순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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