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먹는 것에 익숙한 나.
얼마전.
국내 시판되는 모든 고추장에서 (중국산 고춧가루애서 쇳가루 검출)
쇳가루가 나왔다는 뉴스를 보고 용기내어 첨으로
고추장 담기에 도전해 봤내요.
어렵진 않더군요.
국산 고추가루4kg과 메주가루1kg(메주가루가 좀 적은 듯)
조청2.5kg.작년에 담군 매실효소500m.매실 과육한 공기정도를 곱게 갈아 넣고 소금 적당량.(소금양은 그 집안의 식성에 따라 다름)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고추장의 농도는 생수를 넣어 주면서 맞추세요.
아~ 소주도 1000m정도 넣었어요.
우린 조금 싱겁게 먹는 편이라 나중에 고추장에 하얗게 곰팡이가 필까봐서
소주를 넣었어요.
이상 끝~~~
항아리에 담아 지금은 발효중이랍니다.
메주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 바로 먹을 수 있더라구요.
매실을 많이 넣으면 약간 새콤한 맛도 나요.
우리집은
일년 동안 쇳가루가 들어 있는 중국산 고춧가루로 만든 달달한 고추장대신
순딩이표 고추장먹습니다.
출처 : yccsyg
글쓴이 : 순딩 원글보기
메모 :
'김치, 발효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고급 돼지뒷다리 생햄 만들기 (0) | 2009.01.16 |
---|---|
[스크랩] [김형우 기자의 군청앞 맛집] 속초 '야! 삼정식당' 장치 찜 (0) | 2009.01.09 |
[스크랩] ★`낙지 비빔냉면`~~~시원,매콤,달콤..ㅋㅋ (0) | 2008.06.09 |
[스크랩] 매실 피클 담았습니다.. (0) | 2008.06.04 |
[스크랩] 개나리주 담그는 법. (0) | 2008.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