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오리냄새

지리산자연인 2008. 7. 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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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하나

오리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해야할 것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내는 부분(기름샘)을 먼저 제거하고
두 번째 염지를 하는데, 염지란 마늘, 생강, 소금을 넣고 1시간 정도 물 속에서 오리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오리의 뱃속에 여러가지 한약재와 약밥을 채워 넣을 때, 여기서 오리 냄새 제거 마지막 관문 '후추 뿌리기'.
후추는 오리의 냄새를 없애주면서 상큼한 맛을 내게 한다.



방법 둘
- 십전대보탕 같은 약재를 끓인 물에 삶으면 누릿내가 가시고 향긋한 한약냄새가 난다.
- 들깨나 들깻잎을 적당히 넣어도 좋다
- 거의 익을 쯤에나 오리를 내갈 때 식초를 살짝 뿌려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 요리하기 전에 카레가루를 약간 뿌린 후, 버무려준다.


방법 셋
오리 특유의 냄새를 없애려면 한번 삶아서 물을 따라 버리고 다시 한번 끓여 준다. 이 때 된장을 적당량 풀어 생강, 마늘등
냄새를 없앨수 있는 향신료를 같이 넣어 푹 삶아서 버린 후에 다시 양념을 해서 요리하는데, 미리 하루전쯤 허브와 각종 향신료등을
넣어 숙성시킨후에 요리하면 냄새도 없앨 수 있고 육질도 많이 연해진다. 닭고기 요리할때 보다 몇배 더 가열하고, 향신료를 더 많이 넣어야 냄새도 않나고, 육질도 부드러워진다.
매운탕 끓일때 생선 비린내 없애는데 식초나 소주 한잔정도 넣고 끓이는데, 식초나 소주는 끓이면서 새코한 식초맛이나 쓴 소주맛이 날아가면서 생선비린내까지 모두 가져가 버린다. 마찬가지로 오리 삶아서 버릴때 소주를 한잔정도 넣고 끓여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