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

[스크랩] 잡초

지리산자연인 2009. 8. 6. 17:53

1 장. 잡초

 

1. 잡초와 풀은 어떻게 다른가?

 

잡초와 풀의 관계는 해충과 벌레, 맹수와 짐승의 관계와 비슷하다. 잡초는 풀이지만, 풀은 잡초가 아니다. 잡초는 풀의 일부이다.

 

잡초를 보통 ‘원하지 않는 곳에 자라는 풀’, 또는 ‘이용가치가 발견되지 않은 풀’이라고 한다. 그러나 모두가 인간의 입장에서 구분한 것이어서 분명한 한계가 없다.

 

잡초는 근성이 있는 풀이고, 근성을 잡초성이라고도 한다. 잡초성이 없으면 잡초가 아니라 풀이다. 다만 잡초성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아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질경이가 계단에서 짓밟히며 살고 있다

개망초와 뽀리뱅이가 성벽 틈에 붙어있다

 

 

2. 잡초의 잡초성이란 무엇인가?

 

잡초성이란 잡초의 근성이다. 중요한 잡초성에는 3가지가 있다. 1) 잡초 종자는 땅속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고, 2) 잡초 종자는 광발아성으로서 땅 위로 올라와야 발아할 수 있고, 3) 잡초 종자는 휴면성이 복잡하여 발생기간이 길다.

 

● 그 밖의 잡초성에는 4) 종자생산량이 많고, 5) 발아가 불균일하고, 6) 개화가 빠르고, 7) 자가수정을 하고, 8) 종자 생산기간이 길고, 9) 종자의 전파수단이 다양하고, 10) 경합기능이 특이하고, 11) 발취 저항성이 있다. 이러한 잡초성은 하나하나가 아니라 종합적이고,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이다.

 

개망초가 운동장을 덮고 있다

질경이가 돌 사이에 자라고 있다

 

 

3. 잡초는 몇 종이나 되는가?

 

● 우리나라에 발생하는 잡초는 약 400종이다. 그 중 논잡초는 약100종, 밭잡초는 약 300종이다. 잡초는 논, 밭, 과원, 목초지, 잔디밭, 비농경지 등 끊임없이 교란되는 장소에 자란다. 비농경지는 도로, 농로, 수로, 제방, 주택가, 학교, 운동장, 공장주변, 공원, 공터 등을 말한다.

 

● 세계적으로 잡초는 약 30,000종, 그 중 농경지 잡초는 약 6,000종이고, 주요 잡초만도 약 1,800종에 달한다.

 

 

4. 잡초는 언제나 방제대상인가?

 

잡초에 대한 인식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고 있다. 예전에는 잡초란 주로 방제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잡초란 반드시 피해만 주는 것이 아니라 자연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아주 클 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이용 가능성도 아주 높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잡초란 방제 대상이면서도, 가치를 아직 모르고 있거나, 용도가 아직 발견되지 않은 풀로서 인식하고 있다. 설령 농경지에서 피해를 준다고 해도, 완전방제가 아닌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로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으로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잡초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려면, 잡초마다 특유의 잡초성이 있으므로 이용장소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의외로 나중에 농업적, 사회적 또는 환경적으로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

 

이 정도의 잡초는 방제해야 할 수준일까

쑥부쟁이는 방제대상은 아닌 것 같다

 

 

5. 잡초를 이용할 수는 없는가?

 

작물과 잡초는 다르다. 그러나 놀라울 정도로 진화한 식물들이라는 관점에서는 같다. 어저귀나 달맞이꽃과 같은 잡초는 작물이었다가 인간의 관리에서 벗어나 잡초가 되었고, 잔디나 토끼풀과 같은 잡초는 인간의 눈에 들어 작물이 된 것이다.

 

달맞이꽃은 작물이었다가 잡초가 되었다

토끼풀은 잡초였다가 작물이 되었다

 

잡초는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그 특성은 잡초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하다. 따라서 잡초의 이용 가능성은 식물의 형태적, 생태적, 생리적, 생화학적 관점에서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가 있다.

 

이용분야

이용 가능성

형태적 특성

-어메니티 자원 (민들레, 토끼풀 등)

-경관 자원 (억새, 씀바귀, 쑥부쟁이, 벌노랑이, 개여뀌, 가락지나물, 쇠서나물, 하늘타리, 박주가리 등)

-바이오매스 자원 (갈대, 줄풀, 칡 등)

생태적 특성

-잡초 억제용 (얼치기완두 등)

-칡 기생용 (새삼 등)

-토양 피복용 (토끼풀 등)

-사면 녹화용, 토양 유실방지용 (포아풀, 띠 등)

-야생조류 안정화용 (갈대, 줄풀, 돌콩 등)

-수생어류 서식처용 (수생잡초)

생리적 특성

-수질 정화용 (미나리, 개연꽃, 마름, 꽃창포, 생이가래, 부들 등

-염류 제거용 (도꼬마리, 쇠뜨기말 등)

-중금속 제거용 (개구리밥 등)

-기생잡초 억제용 (도둑놈의갈고리 등)

생화학적 특성

-약용 (제비꽃, 괭이밥, 쇠무릎, 이질풀, 쑥 등)

-방향용 (쑥, 참방동사니, 족제비쑥, 들깨풀 등)

-식용 (여뀌요리, 질경이요리, 쇠뜨기차, 민들레커피, 토끼풀주, 쇠비름 샐러드, 별꽃주스 등)

-비료용 (콩과잡초, 물개구리밥 등)

-사료용 (엉겅퀴류, 대극류, 개구리밥 등)

-살균용 (사철쑥, 쇠뜨기, 차즈기 등)

-살충용 (미나리아재비, 애기똥풀 등)

-제초용 (하늘타리, 억새, 헤어리베치 등)

-펄프용 (갈대, 부들, 방동사니류 등)

 

애기똥풀 즙액은 살충성이 높다

갈대는 야생조류의 쉼터가 된다

 

박주가리는 경관용으로 좋을 것 같다

노랑꽃창포는 수질 정화용으로 이용할 수 없을까

 

 

6. 잡초는 방제를 해도 왜 계속 나오는가?

 

● 잡초종자는 크기가 작고, 생산량이 많고, 이동성이 높고, 휴면성이 복잡하고, 그리고 오래오래 생존할 수 있다. 가을에 땅 위에 떨어진 많은 잡초종자는 경운, 정지 등의 작업을 할 때 땅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 종자가 어쩌다가 땅 위로 올라오더라도 휴면에서 깨어난 종자만 발아할 수 있다. 땅속에 묻힌 종자는 휴면에서 깨어났다 하더라도, 햇빛이 없으면 발아할 수 없다.

 

● 이와 같이 수 많은 잡초종자가 땅속에 있으면서 다음 기회를 엿보고 있다. 따라서 잡초는 끊임없이 뽑고, 매고, 약제를 뿌려도 계속 나오게 된다.

 

 

 

 

7. 토양을 왜 종자은행이라고 하는가?

 

● 잡초는 초종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한 그루에서 보통 수백-수십만 개의 종자를 생산한다. 잡초의 경우는 상당히 미숙한 종자일지라도 발아할 수 있다.

 

● 잡초의 종자 생산량은 일반적으로 대단히 많지만, 주당 200개만 토양에 떨어진다고 해도 적은 양이 아니다. 토양에 떨어진 잡초종자의 생존력은 놀랍도록 강하지만, 그 중 절반이 죽고 절반만 생존한다고 해도 100개나 된다. 다음해 봄에 표토에 있는 10%만 발아한다고 해도 10주가 되므로, 1년 사이에 10주로 늘어나는 셈이다. 나머지 90%인 90개 종자는 토양 속에서 2년, 3년, 오로지 표토로 올라오는 날을 기다리게 된다.

 

● 아무튼 잡초는 자신이 생산한 종자를 토양이라고 하는 은행에 전부 예금해 두었다가 아주 소량만 찾아서 쓰는 셈이다. 다른 개체, 다른 초종도 마찬가지로 토양에 종자를 저축해두었다가 조금씩 꺼내 쓰게 된다. 이와 같이 토양은 수많은 잡초종자를 토양에 보관하였다가 매년 조금씩 찾아 쓸 수 있기 때문에 토양을 종자은행이라고도 한다.

 

옥수수 밭에서 수많은 어저귀가 나오고 있다

논에서 물별이 한꺼번에 나오고 있다 

 

 

8. 잡초를 쉽게 분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잡초를 식물분류학적으로 국화과(민들레 등), 콩과(얼치기완두 등), 석죽과(별꽃 등) 등으로 분류한다면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고 실용적인 방법도 아니다. 그렇다고 발생장소에 따라 논잡초, 밭잡초, 과원잡초 등으로 분류하면 서식처가 중복되기 때문에 뚜렷한 분류가 될 수 없다.

 

● 따라서, 형태에 따라 화본과(벼과), 사초과(방동사니과), 광엽잡초로 나누고, 그것을 생활주기에 따라 다시 일년생잡초와 다년생잡초로 구분하면, 분류가 명확하고, 형태와 특성을 이해하기 쉽고, 제초제 반응까지도 짐작하기 쉽기 때문에 실용적인 분류라고 할 수 있다.

 

● 일년생잡초란 발생 후 일년 사이에 개화하여 종자를 생산한 다음 고사하는 잡초를 말하고, 다년생잡초란 지상부는 일년 이내에 고사하지만, 지하부의 일부가 남아서 다음 해에 발생하는 잡초를 말한다.

 

 

화본과잡초

사초과잡초

광엽잡초

일년생잡초

논피, 돌피, 바랭이, 강아지풀, 뚝새풀, 새포아풀

알방동사니, 바람하늘지기, 괭이사초, 방동사니

물달개비, 가막사리, 쇠비름, 명아주, 깨풀. 별꽃

다년생잡초

나도겨풀, 물참새피, 갈대, 억새, 띠, 그령

올방개, 올챙이고랭이, 물고랭이, 새섬매자기

벗풀, 올미, 쑥, 토끼풀, 도깨비가지, 소리쟁이

 

 

9. 화본과잡초와 사초과잡초는 어떻게 다른가?

 

● 화본과와 사초과잡초의 잎과 뿌리 형태를 보면, 전체적으로 보아 잎이 가늘면서 길고, 뿌리가 수염뿌리로서 비슷하게 보인다. 그러나 화본과는 줄기가 둥글고 속이 비었으며 마디가 있는 반면에, 사초과는 줄기가 삼각형이고 속이 차있으며 마디가 없다. 또 화본과잡초는 잎이 2열로 180도씩 돌아가면서 나오는 반면, 사초과잡초는 잎이 3열로 120도씩 돌아가면서 나온다.

 

● 또한 화본과잡초는 엽초(잎집)와 엽신(잎몸)이 뚜렷하고, 잎 가장자리가 둔한 곡선을 그리는 편이며 중앙에 능선이 없다. 반면에 사초과잡초는 엽초와 엽신이 뚜렷하지 않으며, 잎 끝이 비교적 뾰쪽하고 중앙에 능선이 있다.

 

 

 

 

바랭이(화본과)

금방동사니(사초과)

쇠비름(광엽)

 

 

10. 잡초의 종류에 따라 뿌리 위치가 다른가?

 

발아란 원래 종피 밖으로 유근이 나오는 것을 의미하지만, 재배 입장에서는 땅 위로 유아나 초엽이 출현하는 것을 발아라고 하기도 한다. 한편 광엽에서는 뿌리에서 자엽(떡잎) 사이를 하배축(떡잎 아랫부분)이라 하고, 자엽에서 제1본엽 사이를 상배축(떡잎 윗부분)이라 한다. 화본과의 경우에는 마디에서 잎과 부정근이 나오기 때문에 하배축이나 상배축이 없고, 종자에서 초엽(껍질 잎. 제1엽보다 먼저 나오는 백색 잎) 사이를 중경(mesocotyl, 중배축)이라고 한다. 중경의 길이는 제초효과와 관계가 깊기 때문에 제초효과를 이해하는 데에 대단히 중요하다.

 

광엽에서는 하배축이 신장하여 배유(배젖)나 자엽(떡잎)이 위로 올라오는 종(콩, 오이, 메밀 등)과, 배유나 떡잎은 땅속에 남겨두고 상배축이 신장하여 위로 올라오는 종(완두, 팥 등)으로 구분된다.

 

따라서, 광엽잡초의 뿌리는 하배축 하단부에 있으나, 화본과나 사초과잡초의 뿌리(부정근. 원뿌리가 아닌 줄기나 잎에서 나는 뿌리)는 중경의 상단부인 초엽절에 있다. 뿌리, 하배축, 상배축, 중경의 위치는 처리층에서의 제초제 흡수와 깊게 관련된다.

 

 

 

 

11. 잡초의 엽수는 어떻게 세는가?

 

● 잡초의 엽기는 제1본엽부터 1엽, 2엽, 3엽 등의 순서로 센다. 엽기는 엽령(잎의 나이)이라고도 하며 하엽이 고사했다 하더라도 고사 잎을 포함시켜야 한다. 흔히 엽기와 엽수(잎의 개수)를 혼동해서 쓰기도 하는데, 잎의 나이를 세는 것만은 분명하다.

 

● 거의 모든 잡초는 1엽이 나오는 데 걸리는 일수가 비슷하기 때문에 잡초의 엽기에 따라 제초제를 살포하는 잡초방제에 있어서는 엽기가 제초제 사용적기를 예측하는 지표가 된다.

 

잡초의 발생초기에는 하나의 잎이 나오는 데 걸리는 기간은 화본과나 사초과, 심지어 광엽 잡초까지도 크게 차이가 없다. 그런데 잎이 마주 나는 광엽잡초에서는 마주보는 2개의 잎을 1엽기로 하고, 본엽 이외의 잎, 즉 자엽(떡잎), 초엽(껍질 모양 잎), 선형엽(실 모양 잎), 설상엽(혀 모양 잎) 등은 제외하고 엽기를 센다.

 

 

 

 

12. 저항성잡초는 왜 발생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항성 잡초란 일정한 제초제로 방제가 잘 되던 잡초가 점차 방제가 되지 않은 잡초를 말한다. 세계적으로 60년대 중반에 옥신계, 70년대 중반에 트리아진계, 80년대 초반에 패러쾃, 유레아계, 아마이드계, 80년대 중반에 설포닐유레아계, 디니트로아니린계, 지질합성저해제 저항성 잡초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글리포세이트 저항성 잡초가 미국, 호주 등의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설포닐유레아계 저항성 잡초가 물달개비, 물옥잠, 마디꽃, 미국외풀, 올미, 올챙이자리, 알방동사니, 올챙이고랭이, 새섬매자기, 쇠털골 등에서 나타나고, 패러쾃 저항성 잡초가 망초류 등에서 발생하고 있고, 저항성 잡초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저항성 잡초는 오랫동안 같은 계통의 제초제를 계속 사용했기 때문에 생긴 것이다. 본래 제초제가 식물체에 흡수되면 체내 생리작용에 관여하는 효소와 결합을 함으로써 생리작용이 방해되어 식물이 죽는다. 그런데 같은 계통의 제초제를 계속 사용하면, 관련 효소의 결합부위에 변화가 일어나 제초제와 결합이 안되고 본래의 물질과 결합하게 됨으로써 식물이 정상적으로 생장하게 되어 저항성이 되는 것이다.

 

● 따라서 1) 같은 계통의 연용을 피하고 다른 계통의 제초제를 사용해야 하고, 2) 다른 계통의 경엽처리제를 살포하여 종자생산이나 괴경형성을 못하게 해야 하고, 3) 땅속에 묻혀있는 종자의 개체가 근절될 때까지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설포닐유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물옥잠 생태형이 출현하였다

설포닐유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알방동사니 생태형이 출현하였다

 

설포닐유레아계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 물달개비 생태형이 출현하였다

패러쾃에 대한 저항성 망초 생태형이 출현하였다

 

 

 

 

13. 외래잡초는 환경을 파괴하는가?

 

● 잡초는 원산지에 따라 재래잡초와 외래잡초로 구분된다. 실질적으로 국제교류가 시작된 개항(1883년)을 기준으로 그 이전부터 자라고 있는 잡초를 재래잡초, 그 이후에 들어와 자라는 잡초를 외래잡초라고 한다.

 

● 외래잡초 300여종 가운데서 절반인 약 150종이 국제교류가 활발해진 1980년 이후에 들어온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앞으로 외래잡초의 종수와 발생량은 교류의 다양화와 함께 더욱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외래잡초(exotic weeds, invasive weeds)를 귀화잡초(naturalized weeds)라고도 한다. 그러나, 잡초는 사람과 달리 귀화여부를 판정하는 법적 규정이 없고, 국내환경에 정착 여부도 모호하기 때문에 모두 외래잡초라고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안정된 환경에서 살다가 사라진 외래잡초까지 귀화잡초라고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 외래잡초의 종수가 늘어나고 발생량이 많아진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되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 생태적, 사회적 유해성뿐만 아니라, 국내 환경에서의 확산성, 적응성으로 보아 위험도가 높다고 평가된(risk assessment) 악성잡초(noxious weeds)만이 문제가 된다. 유해성, 확산성, 적응성이 높은 잡초는 외래잡초뿐만 아니라 해외잡초(foreign weeds)에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위험도가 높은 외래잡초와 해외잡초가 국내에 유입, 확산, 정착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단풍잎돼지풀이 주택가에 침입하고 있다

미국자리공은 교란된 장소에 잘 적응한다

 

 

출처 : 제주와오름 그리고 나
글쓴이 : 도너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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