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발효식품

[스크랩] 효소된장담그기

지리산자연인 2010. 1. 31. 22:22

 지푸라기를 감아서 양파망에 담아 메달아두면 통풍도 잘되고 메주가 발효될때 벌레가 침투??하지 못해서 보다 깨끗하죠.

 망사옷?을 벗고 세척한뒤 항아리에 들어가기를 기다리는 메주들...ㅋㅋ

 메주균이 잘 피어나야 맛있는 된장이 된답니다

 열대식물인 암팔라야는 봄이 아직은 이른지 비닐하우스 속 인데도  움추리며 잘 나오지 않는군요.

 이넘들은 미니단호박(보우짱)인데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맑은숲속묵방산농장은 복숭아꽃이 활짝피는 날이면 우리콩 된장을 담습니다.

 게르마늄풍부한 깨끗한 지하수는 된장의 맛을 한층 더해줍니다.

하나하나 내가 먹을것이라는 생각으로 깨끗히 씻어야죠.

 

 맑은숲속묵방산농장으로 올라가는 산길에도 벗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80년 이상된 우리의 전통항아리에 하나하나 차곡차곡메주를 가득

담고 3년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하여 간장이 될 간수는 조금만 넣습니다.그래야 된장도 맛있고 간장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직접만든 참숯과 고추,대추를 넣고나니 바람에 살포시 날려온 복숭아 꽃잎이 데코레이션을 하네요.

 간장과 된장을 분리 하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된장을 담을때 백초효소를 적당량섞어서 다둑거려두면 영양만점 효소된장이 된답니다.

 

출처 : 맑은숲속묵방산농장
글쓴이 : 백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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