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과 노화 예방하고 피를 맑게 만들어요?"
된자으이 주재료인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일컬을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몸속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게 단점. 반면 된장은 콩의 단배길 성분은 그대로 포함돼 있으며서 소화흡수도 잘 돼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충분하게 공급해준다. 된장 특유의 구수한 맛과 향을 내는 글루타민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의 활동과 신진대사, 피로회복을 돕는다.
콩은 된장으로 발효되면서 암세포를 제거하고 예방해주는 항암물질을 만들어낸다. 콩속 지질은 발효되면서 리놀레산이라는 항암성분을 만들어 내는데, 이 성분이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콩 속 단백질도 발효되면서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뛰어난 아미노산을 만들어낸다. 콩 자체에 있는 비타민 E, 레시틴 피틴산, 사포닌 등도 된장에 그대로 함유돼 있어 암을 예방해 준다.
된장에 들어 있는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인데다가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동물성 지방과는 달리 동맥경화나 심장질환 등을 유발하지 않는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키토올리고당은 재래 된장이 일본된장보다 50배 정도 많다.
가족 건강 지켜주는 된장 효능
항암효과가 있다 대한암예방협회에서 발표한 암예방 원칙 중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라는 항목이 있을 정도로 된장에는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 콩 단백질이 발효되면서 생기는 아미노산, 레시틴, 사포닌 등은 암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세포 성자을 억제해준다. 가정에서 직접 담그는 재래 된장에 항암 성분이 가장 풍부하고 그 다음이 시판 된장, 일본 된장 순이다.
간기능을 강화시킨다 재래 된장을 꾸준히 섭취하면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부담을 덜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킨다.
해독효과가 있고 피를 맑게 한다 몸속 불순물과 독소를 제거해 피를 맑게 하며, 생선이나 육류 등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나 가공식품의 식품첨가제, 방부제 등의 화학 물질을 걸러준다. 술의 독소를 분해하고, 담배의 니코틴 성분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소화 돕고 숙변 제거한다 된장으로 만든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고 체증이 사라진다. 장내 유익균을 활성시키고 장 운동을 도와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해소시킨다.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동도 억제시킨다.
노화를 억제하고 치매를 예방한다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레시틴 성분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사포닌이 풍부해 노화 및 노인성 치매를 방지해준다. 콩에는 노화를 억제하는 이소플라본 등의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된장으로 발효, 숙성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항노화·항산화 효과가 더 높아진다
고혈압을 예방한다 이소플라본과 히스타민 성분이 두통을 줄이고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고지혈증이나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적.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관 내 혈전(혈액이 응고된 상태)이 쌓이면 영야소와 산소 운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뇌혈전증이나 뇌출혈 등의 질병이 생긴다. 된장에는 혈전을 분해하는 단백질이 풍부해 혈전을 없애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콩과 된장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뼈를 형성하고 뼈의 밀도를 강하게 만든다. 갱년기 여성이 된장을 꾸준히 먹으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한다 된장의 주재료인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제니스틴이 풍부해 폐경기 여성이 걸리기 쉬운 골다공증과 우울증 등 폐경기 증후군을 예방해준다.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 등의 암 예방에도 효과적.
비만을 예방한다 콩의 단백질 성분은 된장으로 발효되면서 비만 예방에 효과적인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된장에 함유된 레시틴 성분 역시 몸속 지방 성분을 분해해 비만을 예방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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