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이 들어오고.... 돼지우리 같던 집안을 몽땅 정리하니.. 별의별게 다 나옵니다
저건 작년에 담근 말벌주인데 많이 나오더군요^^
산양삼주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지역 이장님하고 의기투합해서 이지역 농산물을 많이 팔아드리자 해서는...
호박가루를 만들자고 하고 있는데...
호박 23키로 손질하고 말리니... 아직 덜 말랐는데 1.6키로...
다 말리면 1.2키로?
홈쇼핑에서 호박가루가 키로에 얼마더라?
진짜 답 안 나옵니다 ㅎㅎㅎ
그래서 생거를 손질해 팔기로 결정
강소농 크로스코칭 과정
서로서로 코치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여긴 집 지으시려는 자리인데... 갱치가 쥑이네요
대신에.. 경치가 좋다는건 바람이 세고 눈치우기 귀찮아진다는 소리?
감이 지금 빨개지는건 칼슘부족이라는 대봉감 고수님의 설명
지난번 화상 입은 자리는 다시 물집이 생기고 부풀어오르더니... 이제는 연고 열심히 발라서 좋아졌습니다
강소농 동기가 직접 구워온 빵
저는 저 라벨이 제일 부럽더군요
교육에 가면... 교육받는게 30이라면 70은 먹고 마시고 노는거라고...
이날 주인공께서 크게 쏘셨습니다
그래서.. 집에 꽐라되어 도착 ㅎㅎ
이날 주인공 되시는 분의 통나무 방갈로
이 말라뮤트는 처음 보는 놈인데 제가 앉아!하고 시키니...
좋다고 발라당 누워서는 땅에 몸을 비벼댑니다
강소농 동기분이 직접 농사지으신 사과.. B급
B급이 적고 A급이 많아야 돈을 법니다
요즘 날씨가 좋을때의 지리산 구시락재 우리집 풍경
건강원 허가에 절임류 허가도 있겠다...
이제는 이 지역 사람들 농산물을 가공해 팔아도 됩니다
동강마을 박**씨 의 텃밭에서 화학비료 안 주고 자연적으로 자란 고들빼기를 삭혔습니다
친한 친구 지리산 포스트맨님에게서 공짜로 얻은 오토바이
이리저리 손보느라 142000원 소요
우체국 표시 되어있는건 모두 지워야 한다고 해서 락카를 뿌렸습니다
우체국장님 고마워~~
저 고들빼기는 27키로였는데 판매한다고 하니 순식간에 주문이 끝났습니다
앞으로 울 진달래여인이 용돈 필요하면 반찬 만들어 팔아도 됩니다
역시나 뭐라도 허가가 있으니 좋긴 좋습니다
'십이월의항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농귀촌 모임 (0) | 2015.10.18 |
---|---|
진드기 조심하세요 (0) | 2015.09.30 |
신혼살림이 들어왔습니다 (0) | 2015.09.05 |
[스크랩] 파킨슨씨병에는 수경요법입니다 (0) | 2015.08.31 |
독사와 잡뱀 (0) | 2015.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