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리는 내용들은 주관적인 것이 많고 각자의 소질(체질)이 다르니 그냥 님들이 귀농귀촌해서 정착하는데
참고로 쓰세요
대신에 제가 올리는 내용들은 다른데서는 못 듣는 이야기들이 많을겁니다
저는 2006년 귀농하여 산전수전 다 겪다가 2012년 카카오스토리 하면서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저는 뒤로 숨기고 하는 짓을 잘 못 해서 제게 와서 귀농이나 인터넷 SNS에 대해서 물으면
제가 아는 것들 대부분 가르켜 드립니다
사실 귀농해서 제일 걸리적거리는 게 법적인 것이었고 저는 법적인 것 걸릴때 요래요래하면 된다는 것 가르켜 드립니다
그런건 귀농교육들 가봐야 절대 안 가르켜 주고 공무원한테 물어도 불법은 아닌 것들(편법)도 안 가르켜 줍니다
그리고 카페 블로그 SNS로 소득을 늘이려 하는 분께 제 경험을 나누어 드립니다
함양사람들이 농업기술센터에서 e-비지니스 교육 블로그 SNS 배울 때 저는 거 머리에 쥐나게 잡다한 거
이리저리 배우지 말고 딱 제가 시키는대로만 하라고 했습니다
사실 여기저기서 사이버마케팅 교육하는 사람들 자기네가 얼마나 이바닥에서 놀아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고수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좀 뻥들이 있더군요
방송에 나와서 자기가 SNS로 억을 번다느니 하는 사람들도 보았는데 일부는 뻥이 있습니다
한사람은 제가 모카페서 열심히 활동해서 글 조회수가 600이 넘는 글이 여럿일때 잠시 나타나 글 조회수도
별로 크지않고 거의 한 일년 활동하다가 중원에서 사라진 사람인데 어느날 갑자기 방송에 나와서
SNS로 억을 번다고 자기가 강호의 고수라고 큰소리 치더군요
그래서 그사람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더니...
아니 저거슨(저것은?) 그동안 무림에 피바람을 불러 일으키던 전설의 뻥~카신공?
역시나... 한숨 나오더군요
방송에 나가 뻥 좀 치는거야 원래 방송엔 뻥이 좀 있으니 욕먹을 짓은 아니긴 합니다 저도 방송 나간거
연출이 좀 있습니다
문제는 이 사람도 여기저기 SNS 가르키는데 강호(인터넷+ SNS) 짬밥이 얼마 안되서 그러는지
제대로 가르키지 못 하고 핵심은 거의 없이 잡다하게 쓸데없는 것들만 왕창 가르키더군요
제가 늘 강조하는 것은 인터넷이나 SNS나 소통과 교감이고 물건판매는 정으로 팔아야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카스나 페북은 상대방 카스나 페북에 평상시 댓글들 남겨주고 내것에 댓글 남긴거에 대해서는 왠만하면
답댓글 드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상대방 카스나 페북에 댓글다는 것은 물론 자기 카스에 남긴 댓글에 답댓글 남기는 것도
제대로 안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사람은 물건들이 별로 좋지도 못하면서 이 사람 물건은 무조건 비싸요
이러면 안 됩니다
인터넷보다 SNS가 더 막강한 이유는 소통과 교감에서 SNS가 탁월하다는 건데 어떤 사람들은
맨날 남의 밭에서 사진 찍고선 자기 카친님들께 더 비싸게 파는 경우도 많아요
그거 오래 못 갑니다
오늘은 제가 경험하고 느낀 사이버마케팅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1. 대형 쇼핑 사이트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사이트에 판매글 올리고 파는 분들 많지요
그게 수수료가 13프로 정도라 알고 있습니다
그게 박리다매라고 하는데... 보통은 소비자들이 판매자에 대해서 잘 모르니 싼것들만 찾게 되고
저같은 경우 지리산에서 나오는 자연산 산나물 산고사리나 약초를 파는데 다른 분들 파는 가격하고 안 맞더군요
그리고 수수료를 13프로나 내야 할 이유를 모르겠구요
그래서 안 합니다
2. 인터넷 홈 페이지
이건 아직 정부지원도 있고 종종 제게도 싸게 해줄테니 홈페이지 만들라고 연락옵니다
그런 비슷한 전화들 종종 받는데 누구는 자기네가 다음측과 연결된 회사인데 니 물건 잘 팔리게
해주겠다는 소리 합니다
저는 인터넷 홈페이지는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 커피전문점 차리는거라 합니다
아무도 거기에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또 그거 홍보하려면 돈만 많이 나갑니다
달리 공짜로 저를 홍보할 수 있는 수단 SNS 와 블로그가 있는데 돈 들여 만들 이유가 없어요
저는 판매 물품은 블로그에 다 올리고 그걸 SNS에 링크시킵니다
3. 인터넷 카페나 밴드
인터넷카페는 보통 그 카페서 활동 열심히 하는 회원들에게 판매자자격을 주는데 이것도 고지를 먼저 선점한 분들이 있어서 후발주자가 거기에 끼어들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몇몇 카페는 악덕카페로 유명합니다
카페분위기 좋은 곳들이 가입해서 활동하면서 놀기에도 좋고 판매도 잘 됩니다
초보자들이 판매자 자격 얻기엔 그런 악덕카페가 좋긴 합니다
그러나 꾸준히 신용으로 팔려면 좋은 카페에서 활동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회원수 수십만 되는 카페는 판매자 하려면 입점비 (보증금)가 50만원에 판매수수료가 10프로나 되는데
회원수 12만 되고 입점비도 없는 신비한 약초 세상 카페보다 판매량이 삼분의 일도 안됩니다.
저는 다행히 귀농카페 약초카페서 2005년부터 꾸준히 활동해서 신용이 좋고 여러 카페서 판매자 자격이 됩니다
아니면 자기 카페나 밴드 만들어 자기 사이트로 회원들을 빼와야하는데 그거 그런다고 잘 되는 경우 별로 못 보았습니다
밴드는 개념이 카페와 비슷한데 밴드는 싸움이 카페보다도 몇배는 더 많이 일어나는게 질색입니다
밴드는 아무나 만들기도 쉽고 다들 각자의 밴드 가지고 있어서 이 밴드에서 수다 떨다가 다른 사람 밴드가서
같은 사람들이 또 수다 떨고 또 다른 밴드에서 수다 떨고 그러더군요
채팅같은 경우도 저는 1999년 천리안에서 채팅하면서 놀았다가 채팅중독에서 벗어났는데 요즘 밴드채팅 많이 하더군요
그런데 그게 싸움이 잘 나요
어떤 밴드는 취미가 고상~한 아줌마들이 맨날 남의 욕이나 하다가 그게 들통나서 박살나곤 합니다
그것도 판매밴드에서 남의 이야기를 그리 하더군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들이 씹어대는 대상이 자기가 되어 버립니다
인터넷 카페 하나에서 최대 천만원까지 팔린다는 분 이야기도 들었는데 제 경험으론 그건 좀 힘들고
밴드보다는 카페가 크니 카페가 잘 팔리고 밴드는 그 밴드 성격마다 틀립니다
보통은 인터넷 통한 매출을 천만원이 한계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밴드마다 돌아다니며 판매하는 분들은 보면 판매글을 50~100개의 밴드에 올린다는데 그런다고
판매가 잘 되는게 아닙니다
저는 글 자주 올리는 밴드가 10개 정도(동문밴드, 동기밴드, 강소농 밴드 수경요법 밴드 포함)이고
그 중 판매글 올리는 밴드는 귀농밴드, 제 밴드, 모기업 귀농귀촌 밴드 정도이고
최근에는 밴드 몇군데 가입해서 판매글 올렸습니다
그런데 너무 여기저기 글 올리면 싸구려 인간으로 보일수도 있어요 그거 이미지에 안 좋아요
저는 50~100군데 사이트에 투자할 시간을 10개 이내에 투자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3. 블로그
저는 2005년 귀농을 결심하면서 다음에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땐 순수하게 취미 정보수집 용도였습니다
그러다 오지카페 지기님이 네이버 블로그가 돈된다해서 이번엔 작정하고 생계수단으로 키우기위해
2015년 4월 네이버 블로그에 뛰어들었습니다
다음 블로그는 2015년 경 키워도 '죽염판매'로 일위까지 해서 죽염을 연 수백만원 까지도 판매해 보았습니다
그걸 네이버 블로그로 옮겼는데 네이년검색은 많이 까칠해서 여차하면 유사문서(표절)로 걸리고 그게 쌓이면
저품질이 되어 몇 년 키운 블로그를 버려야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필히 멘토가 있어야 하더군요
멘토없으면 하지 마세요
그리고 키우는데 몇 년을 잡고 달려들어야 합니다
저는 그 분이 코치해주셔서 여태 아무 문제없이 블로그를 잘 키워 곧 총방문자수 30만을 넘어갑니다
저같은 경우 블로그에 포스팅할 때 목표키워드들부터 정하고 그 키워드가 네이버 검색에서 걸리도록
제목 태그에 넣고 본문에 고의적으로 반복해서 넣습니다
다음편에서 계속됩니다...
2015년경 다음 검색에서 '죽염판매'로 검색해서 1위 하던 시절
그때 연 수백만원 매출이 다음 불로그로 이루었습니다
2015년 4월에 본격적으로 네이버 블로그에 뛰어 들어 올해 처음으로 재미 좀 보았습니다
올해 네이버 블로그 검색에서 '지리산곶감' '함양곶감' '곶감판매'로 계속 1, 2 위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로만 500만원어치 판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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