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 동상은 ´해병대 전우회´가 지킨다" | ||||||
´맥아더 장군 동상 수호 결의 대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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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우회원들은 15일 오후 인천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1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전우회원들은 대한민국을 공산화의 위협에서 구해낸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한 것이 ´해병대´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해병대와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기도 했다. ´명예 해병대´인 배우 양택조 씨는 맥아더 동상 철거를 주장하는 세력들을 비난하며, "남북교류도 좋지만, 빨갱이는 안된다"고 일침했다. 해병대 전우회의 도움으로 독도에 상륙했다는 ´독도 명예 군수´인 가수 정광태 씨는 "독도는 내가 지킬테니, 맥아더 동상은 해병대 전우회 여러분들이 지켜달라"며 그의 히트곡 ´독도는 우리땅´을 열창했다. 맥아더 장군을 ´살인자´로 표현한 노래에 대한 맞대응 격인, 가수 송만기 씨의 ‘맥아더를 사랑하자’ 노래도 이어졌다. 그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성공적으로 수행된 ´인천상륙작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맥아더 장군 동상이 철거되면 김일성 동상이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씨는 자신의 노래 ´맥아더를 사랑하자´를 통해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파한다는 취지로, 조만간 맥아더 동상 앞에서의 ‘자유 사랑’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이 날 연단에 선 老兵들은 동상 철거를 주장하는 세력들을 "북으로 보내자"는 등 강하게 성토했다. 최근 동상을 철거하자는 진영과 사수하자는 진영과의 대결을 "진보 vs 보수"의 구도로 몰고 간다며, 언론매체의 표현에 대해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맥아더 장군 동상 앞에서의 ´헌화´와 ´참배´를 끝으로 행사는 막을 내렸다. [김남균 기자] hile3@hanmail.net |
http://independent.co.kr/news/n_view.html?kind=rank_code&keys=2&id=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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