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시간있음 국민들이나 어떻게 굶주림에서 구할 궁리나 하시오 쯧쯧
이 학습제강은 2004년 4월경 각 부대 지휘관 학습용으로 발급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남한은 남북교류- 화해협력의 대북정책을 수행하면서 어떻게하면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조용히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탈북자가 수백명씩 넘어와도 이들을 굶주림으로 내몬 김정일정권에 대한 비판보다, 기획탈북을 조장했다며 인권단체를 공격한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어이없고 무지한 사태 인식에 황당할 뿐입니다.
그토록 짝사랑하며 쌀이며 돈이며 김정일정권에 바쳐왔지만, 내부적으로 썩을 대로 썩고, 더이상 김정일정권을 신뢰하지 않는 북한주민들은 북한을 떠나고 있습니다.
체제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인민군대마저 김정일을 떠난다면 북한정권의 붕괴는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오늘 이 강연내용은 이라크전쟁의 실패요인을 노골적으로 예를 들면서 유사시때 발생할지도 모르는 북한군부내부의 심각성을 그대로 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학습제강에 실린 북한정권의 초조함을 보며 이제 김정일정권의 종말도 머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내용이 학습제강 전문입니다.
우리 내부를 와해변질시키려는 적들의
모략심리전을 단호히 짓부셔
버릴테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적들의 심리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최근 우리 공화국을 내부로부터 와해변질시키기 위한 미제와 그 주구들의 모략 심리 전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
적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경제적 위협과 공갈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우리 군대와 인민을 사상적으로 와해변질시켜보려고 모략 심리전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 얼마전 부쉬놈의 지령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에 있는 미국대사관과 령사관, 남조선괴뢰 국 정원에 <북조선공산체제를 와해전복>할데 대한 <공작지령>이 떨어졌다.
그 내용을 보면
-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압력과 해상봉쇄>를 강화하는 맞게 <심리전>기구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대북공작조>를 파견하라는 것.
- <남조선대북공작조와 협력하여 북조선로동당과 군부를 와해하고 전투력을 마비시키는데 힘을 집중> 하라는 것.
- <북조선린접국에 있는 <탈북자>, <교포조직>, 무역회사들을 리용해서 북조선 군민에 대한 심리전에 총력을 집중>하라는 것.
- <북조선의 당과 군대의 고위간부들과 그 자녀들을 돈과 물건, 녀자들로 매수하여 그들이 <자유세계>의 사상과 생활방식에 동조하여 자기 제도에 반기를 들도록 하라>는 것 등.
이러한 비밀지령에 따라 지금 적들은 우리를 반대하는 전면적인 모략심리전을 벌리고 있다.
※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책동을 해설할 것.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 것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여 당과 혁명, 사회주의운명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모든 일군들은 적들의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반동적 본질과 위험성을 똑똑히 알고 높은 혁명적 경각심을 가지고 대화하여야 하며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1.우리 내부를 와해변질시키려는 적들의 모략심리전의 반동적 본질과 위험성은 어데 있는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일군들과 군인들에게 적들이 벌리는 심리전의 반동적 본질과 허위성을 똑똑히 인식시켜 그들이 거기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반동적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우리 일군들과 군인들의 심리에 자극을 줄수 있는 모략적인 내용을 가지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선전공세를 벌림으로써 인민군대를 사상적으로 무장해제시켜 제놈들의 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하자는 것이다.
△ 적들의 심리전은 가장 비렬하고 위험한 침략수법이다.
지난 시기 미제는 심리전을 군대의 전투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전술적 요인으로 하여왔다.
그러나 최근시기에는 심리전을 침략전쟁수행의 주요한 전략수단으로 삼고 있다.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들게 되면 놈들에 대한 환상과 공포가 생기고 반제투쟁정신이 마비되게 된다.
결국 싸움마당에 나선 군인들이 허수아비가 되어 적과 싸우기를 주저하게 되며 총 한방 제대로 쏴보지 못하고 생죽음을 당하고 귀중한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된다.
이라크전쟁교훈이 이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라크전쟁을 통하여 재미를 본 미제는 조선침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제놈들의 침략목적달성을 위한 모략심리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
△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위험성은 어데 있는가
그것은:
①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을 흐리게 한다는데 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선군정치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횡포한 군사적 도발도,악랄한 고립압살책동도, 비렬한 사상문화적 침투도 단호히 짓부셔 버리시는 경애하는 최고 사령관동지를 마음의 기둥, 신념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고 있다.
적들은 바로 우리 군대와 인연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이 신념을 허물어 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이며 미제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기 전에 신념과 의지의 대결이다.
최근에 잇는 이라크전쟁은 적들의 모략선전에 넘어가면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신념을 지킬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제는 전쟁기간 방송과 삐라 등을 리용하여 후세인이 자기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 인민들을 <인간방패>로 내몰고 있다느니 그가 지난 기기 궁전만 해도 수십개를 만들어놓고 부귀영화를 누렸다느니 후세인의 아들이 국가은행에서 숱한 돈을 빼갔다느니, 후세인이 미사일타격과 공습으로 사망했다느니, 그가 군용기를 타고 외국으로 망명하였다느니 하는 심리전책동을 악랄하게 벌렸다.
여기에 넘어간 이라크의 적지 않은 군사령관들과 지휘관들은 사담 후세인을 배반하고 적들에게 투항하였다.
일군들은 적들의 모략심리전책동을 높은 정치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대하며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그래야 우리 군인들의 심장 속에 억척같이 뿌리박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신념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
②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한다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무적필승의 무기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 있는것도 수령, 당, 대중의 불패의 통일단결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들은 어리석게도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허물어 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 있다.
※ 최근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 책동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이것은 우리 혁명의 수뇌부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사람 들속에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불평, 불만을 조성하여 군대와 인민을 당과 수령의 품에서 떼내고 우리의 생명인 일심단결을 파괴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이라크 전쟁 기간 미제는 모략선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사담은 독재자라느니, 어디로 도망쳤다느니, 망명을 위해 지금 민군과 흥정을 하고 있다느니 하는 요언을 내돌리면서 사담에 대한 이라크군대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허물어 버리고 지휘관과 병사, 군대와 인민을 사분오렬시키기 위한 심리전을 대대적으로 벌렸다.
결국 심리전에 넘어간 이라크군대와 인민은 지도부에 대한 불만과 허무감에 빠져 사분오렬 되었으며 싸움을 포기하고 원쑤들에게 투항했다.
적들이 벌리는 심리전의 주요한 위험성이 여기에 있다.
③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믿음을 허물어버린다는데 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생활이다.
적들은 지금 우리 인민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린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믿음을 허물어버리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 있다.
※ 최근 미국방성이 작성한 비밀자료의 내용.
<…북조선이 경제난, 생활난을 겪고있는 조건에서 이 나라 사회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약한 고리는 사람들을 돈과 물건으로 부패타락시키는 것이다.지금의 형편에서 북조선에대한 <고립>, <봉쇄>망을 더 조여 인민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한편 딸라와 물건들을 끈질기게 들어밀면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은 어차피 거기에 말려들어 돈과 물건에 빠지게 되고<서방자유식>를 동정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군사적 타격에 앞서 뢰물을 통한 심리전쟁을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지금 적들은 우리 내부에 이색적인 록음록화물과 출판선전물, 돈과 물건짝들을 들이밀어 우리 사람들속에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동경과 부르죠아생활풍조를 조장시켜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믿음을 허물어보려고 꾀하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 일군들이 돈과 물건에 조금이라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면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믿음이 허물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④우리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약화시키자는데 있다.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총대의 위력에 달려있다.
아무리 강력한 무장력을 가진 군대라고 하여도 적들의 모략심리전에 말려들게 되면 군인들 속에서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되여 적들에 대한 환상과 공포가 조성되게 되고 총대가 흔들리게 된다.
이런 군대는 자기 조국을 보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제 운명도 지켜대지 못한다.
적들은 바로 이것을 노리고 인민군지휘성원들에 대한 모략심리전을 강화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 적들은 미싸일 한 발로는 한 개 사단을 없앨 수 없지만 그 한발가격에 해당한 딸라로는 사단장 이하 전 부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떠벌리고 있다.
이처럼 적들은 그 어느 집단보다도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하고 불패의 위력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를 약화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일군들은 적들이 벌이는 모략심리전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하며 부대, 구분대의 싸움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어야 한다.
2. 우리 내부를 와해변질시키려는 적들의 모략심리전을
단호히 짓부셔 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간부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혁명적 신념이 강하여야 합니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 것은 적들의 모략심리전을 짓부셔 버릴수 있게 하는 사상적 무기이다.
신념만 강하면 적들의 그 어떤 기만술책에도 절대로 속아넘어가거나 말려들지 않는다.
일군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 혁명위업은 영원히 승리한다는 진리를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굳게 가지는 것이다.
노래에도 있는 것처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면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고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성 학습을 강화하여 승리의 영원한 기치이신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숭배심을 깊이 간직해야 한다.
-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멸의 업적, 특히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이룩하신 위대한 혁명실록을 깊이 체득해야 한다.
- 그 어떤 준엄한 시련이 닥쳐와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신념만은 절대로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결사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
해당한 과업을 결부할 것.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우리가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아니면 제국주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것은 사회주의를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그러므로 일꾼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우월성, 불패성을 원리적으로, 실천적으로 깊이 인식하고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 사상적 각오를 굳게 가져야 한다.
-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부패성을 높은 정치적 안목으로 꿰뚫어보고 적들의 허위선전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신문 주체92(2003)년 11월26일부터 4면 기사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부패성>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②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높은 대적관념을 가져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인들이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면 혁명의식,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대적관념이 부족하면 적들의 모략심리전에 저도 모르게 말려들게 된다.
더우기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이 착취와 압박,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조건에서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제기된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계급적 안목에서 예리하게 보고 대하여 높은 대적관념을 가지고 적들의 모략책동을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
=높은 계급의식을 가진 계급투쟁의 맹수가 되는 것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계급투쟁의 제일선에 서있는 계급의 전위대이다.
때문에 인민군대는 계급적 립장이 그 누구보다도 더 투철하여야 하며 원쑤들과의 투쟁에서는 사소한 동요와 주저도 없이 무자비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
-계급적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추호의 환상도 없이 한몸이 그대로 날카로운 비수가 되고 무쇠주먹이 되어야 한다.
-계급투쟁의 대상을 똑똑히 알고 적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살피며 그 사소한 요소도 묵과하지 말고 제때에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결부할 것.
= 미제와 일제, 남조선 괴뢰놈들을 총대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결사의 각오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자면 :
-부대와 군부대들의 싸움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놓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신문 주체92(2003)년 11월 21일부 3면 기사 <자나깨나 싸움준비부터>의 내용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언제나 전쟁에 대하여 생각하고 싸움군의 립장과 자세에서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야 한다.
-노래를 하나 불러도 전투적인 노래를 부르고 영화나 소설을 보아도 전쟁물 영화나 소설을 더 많이 보아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적과 평화에 대한 사소한 환상도 가지지 않는 것이다.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은 지위성원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며 총대에 녹이 쓸게 하는 사상적 독소이다.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의 길, 멸망의 길이다.
※ 이라크전쟁 실례:
이라크에서 적에 대한 환상이 얼마나 우심했는가 하는 것은 이번 전쟁을 어떻게 규정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국가지도부 안에서 벌어진 론쟁을 놓고서도 알수 있다.
전쟁이 터졌을 때 이라크사람들은 이번 전쟁을 <<국제불량배악당인 미국을 반대하는 전쟁>>으로 내외에 공포하자고 했다.
그러나 국가, 군대의 고위인물들은 미국을 너무나 자극하지 말고 소박하게 <<결사전>>이라고 하자고 했다.
적에 대한 환상으로 하여 결국 이라크인민은 나라를 잃게 되였다.
※ 해당한 자료를 더 결부할 것.
세상에 자기를 죽이려는 원쑤에게서 자비를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다.
일군들은 원쑤를 환상적으로 대하면 피로써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자면: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적들의 <<대화>> 나 <<평화>>타령에 추호도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
특히 적들이 벌리는 모략 심리전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③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검박하게 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다.
<<동무들은 부대 안에 강철같은 군사규률을 확립하며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사소한 안일과 해이도 배격하고 언제나 혁명적으로 일하고 배우고 생활하여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높은 계급적각성을 가지고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하는 것이다.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세우는 것은 적들의 심리전책동을 주동적으로 짓부셔 버리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부대, 구분대안에 엄격한 명령지휘체계를 세우고 군사규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사업과 생활에서 이러저러한 불건전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언제 어디서나 당의 요구대로 청렴결백하게 생활하는 대바르고 고지식한 일군이 되는 것이다,
격언에 적의 뢰물은 독약 아니면 비수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는 적들의 뢰물작전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하며 적들의 뢰물을 받는 사람은 반드시 죽음의 길로 간다는 심각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돈과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은 례외없이 적들의 마수에 걸려들게 되며 일단 적들이 던진 미끼를 물기만 하면 놈들이 하자는대로 움직이게 되고 결국 혁명의 배신자, 역적으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 해당한 내용을 결부할 것.
그러므로 일군들은;
-맨밥을 찬물에 말아서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하면 그만이라는 혁명적 인생관을 지녀야 한다.
-학습과 조직생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신의 혁명화를 더욱 다그쳐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드는 자그마한 요소도 묵과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리는 것이다.
그러자면;
-적들의 심리전책동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들게 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적으로 변질되여 자그마한 난관 앞에서도 동요하거나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는 배신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 조선인민군신문 주체92(2003)년 11월 27일부 4면 기사 <<뢰물매수작전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의 내용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그러므로 일군들은 적들의 높은 심리전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말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높은 정치적 안목과 계급적 자각을 가지고 대하여야 한다.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드는 현상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일군들은 적들의 방송과 텔레비죤, 불건전한 록음록화물, 출판물을 보거나 들으며 유포시키는 형상, 이색적인 생활풍조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하지 말고 단호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 ※
적들의 심리전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은 우리와 적들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총포성 없는 심각한 대결전이다.
모든 일군들은 적들의 모략심리전에 대처하여 혁명적 경각성을 더욱 높임으로써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백두산 혁명강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토론제목]
①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반동적본질과 위험성은 어데 있는가.
②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③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대적관념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④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검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 학습토론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밀접하게 결부하여 진행할 것.
이 학습제강은 2004년 4월경 각 부대 지휘관 학습용으로 발급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남한은 남북교류- 화해협력의 대북정책을 수행하면서 어떻게하면 북한을 자극하지 않고 조용히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탈북자가 수백명씩 넘어와도 이들을 굶주림으로 내몬 김정일정권에 대한 비판보다, 기획탈북을 조장했다며 인권단체를 공격한 정동영 통일부장관의 어이없고 무지한 사태 인식에 황당할 뿐입니다.
그토록 짝사랑하며 쌀이며 돈이며 김정일정권에 바쳐왔지만, 내부적으로 썩을 대로 썩고, 더이상 김정일정권을 신뢰하지 않는 북한주민들은 북한을 떠나고 있습니다.
체제의 마지막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인민군대마저 김정일을 떠난다면 북한정권의 붕괴는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오늘 이 강연내용은 이라크전쟁의 실패요인을 노골적으로 예를 들면서 유사시때 발생할지도 모르는 북한군부내부의 심각성을 그대로 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학습제강에 실린 북한정권의 초조함을 보며 이제 김정일정권의 종말도 머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내용이 학습제강 전문입니다.
우리 내부를 와해변질시키려는 적들의
모략심리전을 단호히 짓부셔
버릴테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 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적들의 심리전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최근 우리 공화국을 내부로부터 와해변질시키기 위한 미제와 그 주구들의 모략 심리 전책동이 극도에 달하고 있다.
적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경제적 위협과 공갈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우리 군대와 인민을 사상적으로 와해변질시켜보려고 모략 심리전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 얼마전 부쉬놈의 지령에 따라 우리나라 주변에 있는 미국대사관과 령사관, 남조선괴뢰 국 정원에 <북조선공산체제를 와해전복>할데 대한 <공작지령>이 떨어졌다.
그 내용을 보면
- <북조선에 대한 군사적압력과 해상봉쇄>를 강화하는 맞게 <심리전>기구체계를 정비보강하고 <대북공작조>를 파견하라는 것.
- <남조선대북공작조와 협력하여 북조선로동당과 군부를 와해하고 전투력을 마비시키는데 힘을 집중> 하라는 것.
- <북조선린접국에 있는 <탈북자>, <교포조직>, 무역회사들을 리용해서 북조선 군민에 대한 심리전에 총력을 집중>하라는 것.
- <북조선의 당과 군대의 고위간부들과 그 자녀들을 돈과 물건, 녀자들로 매수하여 그들이 <자유세계>의 사상과 생활방식에 동조하여 자기 제도에 반기를 들도록 하라>는 것 등.
이러한 비밀지령에 따라 지금 적들은 우리를 반대하는 전면적인 모략심리전을 벌리고 있다.
※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책동을 해설할 것.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 것은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여 당과 혁명, 사회주의운명을 지키기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모든 일군들은 적들의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반동적 본질과 위험성을 똑똑히 알고 높은 혁명적 경각심을 가지고 대화하여야 하며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1.우리 내부를 와해변질시키려는 적들의 모략심리전의 반동적 본질과 위험성은 어데 있는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는 일군들과 군인들에게 적들이 벌리는 심리전의 반동적 본질과 허위성을 똑똑히 인식시켜 그들이 거기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반동적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우리 일군들과 군인들의 심리에 자극을 줄수 있는 모략적인 내용을 가지고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선전공세를 벌림으로써 인민군대를 사상적으로 무장해제시켜 제놈들의 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하자는 것이다.
△ 적들의 심리전은 가장 비렬하고 위험한 침략수법이다.
지난 시기 미제는 심리전을 군대의 전투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하나의 전술적 요인으로 하여왔다.
그러나 최근시기에는 심리전을 침략전쟁수행의 주요한 전략수단으로 삼고 있다.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들게 되면 놈들에 대한 환상과 공포가 생기고 반제투쟁정신이 마비되게 된다.
결국 싸움마당에 나선 군인들이 허수아비가 되어 적과 싸우기를 주저하게 되며 총 한방 제대로 쏴보지 못하고 생죽음을 당하고 귀중한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된다.
이라크전쟁교훈이 이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라크전쟁을 통하여 재미를 본 미제는 조선침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제놈들의 침략목적달성을 위한 모략심리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다.
△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위험성은 어데 있는가
그것은:
①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을 흐리게 한다는데 있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선군정치로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횡포한 군사적 도발도,악랄한 고립압살책동도, 비렬한 사상문화적 침투도 단호히 짓부셔 버리시는 경애하는 최고 사령관동지를 마음의 기둥, 신념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따르고 있다.
적들은 바로 우리 군대와 인연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이 신념을 허물어 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신념은 혁명가의 생명이며 미제와의 대결은 힘의 대결이기 전에 신념과 의지의 대결이다.
최근에 잇는 이라크전쟁은 적들의 모략선전에 넘어가면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에 대한 신념을 지킬 수 없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제는 전쟁기간 방송과 삐라 등을 리용하여 후세인이 자기 권력을 부지하기 위해 인민들을 <인간방패>로 내몰고 있다느니 그가 지난 기기 궁전만 해도 수십개를 만들어놓고 부귀영화를 누렸다느니 후세인의 아들이 국가은행에서 숱한 돈을 빼갔다느니, 후세인이 미사일타격과 공습으로 사망했다느니, 그가 군용기를 타고 외국으로 망명하였다느니 하는 심리전책동을 악랄하게 벌렸다.
여기에 넘어간 이라크의 적지 않은 군사령관들과 지휘관들은 사담 후세인을 배반하고 적들에게 투항하였다.
일군들은 적들의 모략심리전책동을 높은 정치성을 가지고 예리하게 대하며 그것을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그래야 우리 군인들의 심장 속에 억척같이 뿌리박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신념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
②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파괴한다는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며 무적필승의 무기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고 있는것도 수령, 당, 대중의 불패의 통일단결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들은 어리석게도 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친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허물어 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 있다.
※ 최근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 책동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이것은 우리 혁명의 수뇌부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사람 들속에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불평, 불만을 조성하여 군대와 인민을 당과 수령의 품에서 떼내고 우리의 생명인 일심단결을 파괴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 이라크 전쟁 기간 미제는 모략선전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사담은 독재자라느니, 어디로 도망쳤다느니, 망명을 위해 지금 민군과 흥정을 하고 있다느니 하는 요언을 내돌리면서 사담에 대한 이라크군대와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허물어 버리고 지휘관과 병사, 군대와 인민을 사분오렬시키기 위한 심리전을 대대적으로 벌렸다.
결국 심리전에 넘어간 이라크군대와 인민은 지도부에 대한 불만과 허무감에 빠져 사분오렬 되었으며 싸움을 포기하고 원쑤들에게 투항했다.
적들이 벌리는 심리전의 주요한 위험성이 여기에 있다.
③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믿음을 허물어버린다는데 있다.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이며 생활이다.
적들은 지금 우리 인민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린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믿음을 허물어버리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 있다.
※ 최근 미국방성이 작성한 비밀자료의 내용.
<…북조선이 경제난, 생활난을 겪고있는 조건에서 이 나라 사회주의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가장 약한 고리는 사람들을 돈과 물건으로 부패타락시키는 것이다.지금의 형편에서 북조선에대한 <고립>, <봉쇄>망을 더 조여 인민생활을 어렵게 만드는 한편 딸라와 물건들을 끈질기게 들어밀면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은 어차피 거기에 말려들어 돈과 물건에 빠지게 되고<서방자유식>를 동정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미국은 군사적 타격에 앞서 뢰물을 통한 심리전쟁을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지금 적들은 우리 내부에 이색적인 록음록화물과 출판선전물, 돈과 물건짝들을 들이밀어 우리 사람들속에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동경과 부르죠아생활풍조를 조장시켜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믿음을 허물어보려고 꾀하고 있다.
이런 조건에서 일군들이 돈과 물건에 조금이라고 호기심을 가지게 되면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믿음이 허물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④우리 인민군대의 전투력을 약화시키자는데 있다.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총대의 위력에 달려있다.
아무리 강력한 무장력을 가진 군대라고 하여도 적들의 모략심리전에 말려들게 되면 군인들 속에서 혁명의식, 계급의식이 마비되여 적들에 대한 환상과 공포가 조성되게 되고 총대가 흔들리게 된다.
이런 군대는 자기 조국을 보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제 운명도 지켜대지 못한다.
적들은 바로 이것을 노리고 인민군지휘성원들에 대한 모략심리전을 강화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 적들은 미싸일 한 발로는 한 개 사단을 없앨 수 없지만 그 한발가격에 해당한 딸라로는 사단장 이하 전 부대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떠벌리고 있다.
이처럼 적들은 그 어느 집단보다도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하고 불패의 위력을 지닌 우리 인민군대를 약화시켜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일군들은 적들이 벌이는 모략심리전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하며 부대, 구분대의 싸움준비를 더욱 철저히 갖추어야 한다.
2. 우리 내부를 와해변질시키려는 적들의 모략심리전을
단호히 짓부셔 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간부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혁명적 신념이 강하여야 합니다.>>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는 것은 적들의 모략심리전을 짓부셔 버릴수 있게 하는 사상적 무기이다.
신념만 강하면 적들의 그 어떤 기만술책에도 절대로 속아넘어가거나 말려들지 않는다.
일군들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 혁명위업은 영원히 승리한다는 진리를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을 굳게 가지는 것이다.
노래에도 있는 것처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계시면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고 우리는 언제나 이긴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
-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성 학습을 강화하여 승리의 영원한 기치이신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숭배심을 깊이 간직해야 한다.
-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멸의 업적, 특히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 이룩하신 위대한 혁명실록을 깊이 체득해야 한다.
- 그 어떤 준엄한 시련이 닥쳐와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신념만은 절대로 저버리지 않고 끝까지 운명을 같이할 결사의 각오를 가져야 한다.
해당한 과업을 결부할 것.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이다.
우리가 자주적인 인민, 자주적인 근위병이 되느냐 아니면 제국주의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것은 사회주의를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그러므로 일꾼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이끄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우월성, 불패성을 원리적으로, 실천적으로 깊이 인식하고 총대로 굳건히 지켜갈 사상적 각오를 굳게 가져야 한다.
-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부패성을 높은 정치적 안목으로 꿰뚫어보고 적들의 허위선전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신문 주체92(2003)년 11월26일부터 4면 기사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과 부패성>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②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높은 대적관념을 가져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군인들이 혁명의 무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면 혁명의식,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합니다.>>
계급적각성이 무디여지고 대적관념이 부족하면 적들의 모략심리전에 저도 모르게 말려들게 된다.
더우기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이 착취와 압박, 전쟁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한 조건에서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하게 제기된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모든 문제를 계급적 안목에서 예리하게 보고 대하여 높은 대적관념을 가지고 적들의 모략책동을 철저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
=높은 계급의식을 가진 계급투쟁의 맹수가 되는 것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계급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계급투쟁의 제일선에 서있는 계급의 전위대이다.
때문에 인민군대는 계급적 립장이 그 누구보다도 더 투철하여야 하며 원쑤들과의 투쟁에서는 사소한 동요와 주저도 없이 무자비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
-계급적원쑤들에 대하여서는 추호의 환상도 없이 한몸이 그대로 날카로운 비수가 되고 무쇠주먹이 되어야 한다.
-계급투쟁의 대상을 똑똑히 알고 적들의 책동을 예리하게 살피며 그 사소한 요소도 묵과하지 말고 제때에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려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결부할 것.
= 미제와 일제, 남조선 괴뢰놈들을 총대로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결사의 각오를 가지는 것이다.
그러자면 :
-부대와 군부대들의 싸움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어놓아야 한다.
※ 조선인민군신문 주체92(2003)년 11월 21일부 3면 기사 <자나깨나 싸움준비부터>의 내용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언제나 전쟁에 대하여 생각하고 싸움군의 립장과 자세에서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야 한다.
-노래를 하나 불러도 전투적인 노래를 부르고 영화나 소설을 보아도 전쟁물 영화나 소설을 더 많이 보아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적과 평화에 대한 사소한 환상도 가지지 않는 것이다.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은 지위성원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며 총대에 녹이 쓸게 하는 사상적 독소이다.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의 길, 멸망의 길이다.
※ 이라크전쟁 실례:
이라크에서 적에 대한 환상이 얼마나 우심했는가 하는 것은 이번 전쟁을 어떻게 규정하겠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고 국가지도부 안에서 벌어진 론쟁을 놓고서도 알수 있다.
전쟁이 터졌을 때 이라크사람들은 이번 전쟁을 <<국제불량배악당인 미국을 반대하는 전쟁>>으로 내외에 공포하자고 했다.
그러나 국가, 군대의 고위인물들은 미국을 너무나 자극하지 말고 소박하게 <<결사전>>이라고 하자고 했다.
적에 대한 환상으로 하여 결국 이라크인민은 나라를 잃게 되였다.
※ 해당한 자료를 더 결부할 것.
세상에 자기를 죽이려는 원쑤에게서 자비를 바라는 것처럼 어리석은 짓은 없다.
일군들은 원쑤를 환상적으로 대하면 피로써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자면:
-적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적들의 <<대화>> 나 <<평화>>타령에 추호도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
특히 적들이 벌리는 모략 심리전에 절대로 속지 말아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③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검박하게 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셨다.
<<동무들은 부대 안에 강철같은 군사규률을 확립하며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사소한 안일과 해이도 배격하고 언제나 혁명적으로 일하고 배우고 생활하여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높은 계급적각성을 가지고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하는 것이다.
혁명적이고 전투적인 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세우는 것은 적들의 심리전책동을 주동적으로 짓부셔 버리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그러므로 일군들은;
-부대, 구분대안에 엄격한 명령지휘체계를 세우고 군사규률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짜고들어야 한다.
-사업과 생활에서 이러저러한 불건전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언제 어디서나 당의 요구대로 청렴결백하게 생활하는 대바르고 고지식한 일군이 되는 것이다,
격언에 적의 뢰물은 독약 아니면 비수라는 말이 있다.
이 말에는 적들의 뢰물작전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하며 적들의 뢰물을 받는 사람은 반드시 죽음의 길로 간다는 심각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돈과 물건을 좋아하는 사람은 례외없이 적들의 마수에 걸려들게 되며 일단 적들이 던진 미끼를 물기만 하면 놈들이 하자는대로 움직이게 되고 결국 혁명의 배신자, 역적으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 해당한 내용을 결부할 것.
그러므로 일군들은;
-맨밥을 찬물에 말아서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만 하면 그만이라는 혁명적 인생관을 지녀야 한다.
-학습과 조직생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신의 혁명화를 더욱 다그쳐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드는 자그마한 요소도 묵과하지 말고 강한 투쟁을 벌리는 것이다.
그러자면;
-적들의 심리전책동에 절대로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들게 되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사상적으로 변질되여 자그마한 난관 앞에서도 동요하거나 주저앉게 되며 나아가서는 배신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 조선인민군신문 주체92(2003)년 11월 27일부 4면 기사 <<뢰물매수작전에 말려들지 말아야 한다>>의 내용을 결부하여 해설할 것.
그러므로 일군들은 적들의 높은 심리전에 절대로 귀를 기울이지 말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높은 정치적 안목과 계급적 자각을 가지고 대하여야 한다.
-적들의 심리전에 말려드는 현상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일군들은 적들의 방송과 텔레비죤, 불건전한 록음록화물, 출판물을 보거나 들으며 유포시키는 형상, 이색적인 생활풍조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서하지 말고 단호히 짓부셔 버려야 한다.
※ 해당한 과업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결부하여 해설할 것.
※ ※
적들의 심리전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은 우리와 적들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총포성 없는 심각한 대결전이다.
모든 일군들은 적들의 모략심리전에 대처하여 혁명적 경각성을 더욱 높임으로써 사상과 신념이 투철한 백두산 혁명강군으로서의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야 한다.
[토론제목]
① 적들이 벌리는 모략심리전의 반동적본질과 위험성은 어데 있는가.
②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③ 투철한 반제계급의식, 대적관념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④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검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 학습토론을 자기 단위의 실태와 밀접하게 결부하여 진행할 것.
'밀리터리·통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북한 사진전 (0) | 2006.03.02 |
---|---|
[스크랩] 내가 몰랐던 베트남 여성 (0) | 2006.02.27 |
통일전선부 요원의 충격 고백 (0) | 2006.02.26 |
정옥임.. 군을 흔들지 마라 (0) | 2006.02.24 |
[스크랩] 해병대 전우회/ 맥아더 장군 동상 수호 결의 대회 (0) | 2006.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