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둑에 언제 부터인지 뽕나무가 5그루 자라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여태 오디가 달린것을 못봤는데 올해 꽤 달렸습니다.
익으면 따서 술도 담그고 효소액도 맹글려 했는데 익기도 전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보니 사진에서와 같이 흰실이 엉켜 있는것이 무슨 벌레가 생긴것
같은데요, 전년에 보니 흰실 같은건 점점 퍼지고 나중에는 누에 같은 벌레가(절대 누에 아님)
온잎을 다 갈가먹고 그것두 모자라 콩잎 까지 먹어 치우던데 고민 입니다.
혹시 아시는분 처방좀 알려주세요.
오디가 제법 달렸는데 열매가 신통치 않습니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수리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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