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체험기

[스크랩] 통풍과 관절염.

지리산자연인 2006. 7. 13. 10:48
통풍관절염의 희소식 | 야생초글 2006/05/02 20:27
신장과 간기능이 떨어진 병, 증상은 관절 마디마디가 붓고 심하면
손톱 발톱이 썩어 들어간다.
손가락 끝이 유난히 가늘어지기도 하는 병 .
팔 다리 모든 관절에 요산이 쌓이기 시작하며 자석처럼 요산을 끌어당겨 관절 마디가
부어오른다.
이때쯤이면 통증 또한 참기 어려워진다.
체외로 배출되지 않은 혈액속의 찌꺼기가 전부 혈관속에 쌓이게되면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혈관속 찌꺼기가 혈관속을 돌다 어딘가에는 뭉쳐져야 그나마 생명을 유지 할수가있다.
이때쯤이면 행동에 제약을 받는다.
손가락을 마음대로 구부렸다 폈다를 하기가 힘들어지고 걸음걸이도 균형을 잃고
힘들어진다.
이 상태로 그냥두면 집안 재산 다 털어먹고 짧게는 십년 길게는 삼십년 고생은 고생대로...
자료찾는데만 한나절. 약제캐오고 법제하고 탕약까지 며칠걸린 처방 법이다.

토복령: 오래되서 딱딱한 것 말고 새로난 뿌리를 건조하여 숟가락으로 가득히 하나.
백창: 잘말린것 아이들 숟가락으로 가득히 하나,
감태나무: 줄기를 국자로 적당히 하나
감초: 크면 두편. 작으면 세편,

양은이나 철 그릇이아닌 사기그릇이나 도자기류의 그릇에 물 두되
토복령 감태 감초를넣고 끓고서부터 20분후에 백창을 넣고 5분 더 끓여
불을 끄고 뚜껑은 덮어두고 적당히 식으면 탕약의 온도 40도 내외에서 음복한다
흡수가 가장 잘되는 온도는 체온과 같다 (동근이 생각)

약리작용
토복령: 요산을 제거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백창: 정신을 맑게하며 통증을 줄여준다.
감태: 새로운 피를 만들며 어혈을 풀어준다.
감초: 세가지 약재를 중화시키고 그또한 하는일이 많다

덤으로 말 많은 사상 체질에 관계없이 두루두루 잘듣고 탕약 맛이 먹기가 좋고
눈으로 보는 시각 효과도 좋다.
이것은 통풍. 관절염. 외에 수없이 많은병이 다 도망간다
나는 여기에서 관절통환자 류마티스관절염 퇴행성관절염 을 구분하지 않았다.
다 잘듣기 때문에...
이외에도 도시 생활을 하는 사람과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는
연중 몇 탕만 쓰면 위와같은 병은 오지않는다.
시골 사람들은 농약을칠때 특히 제초제. 마스크를 아무리 잘쓴다 하여도 결국에는
숨은 쉬어야 하니까 그중 일부는 몸속의 혈액과 만나게된다.
그 순간 백혈구는 죽어서 어혈이 생기고 만들어진 요산이 관절등에 쌓이게된다
조금씩 모이다보면 자석처럼 끌어당겨 결국에는 통풍등 관절통 이러한 병들이 온다

탁해진 피에 의하여 오는 질병을 대략 몆천가지 병으로 나눌수 있을까요? 나는 2가지만
특히 다루었지만, 거의 모든병은 혈액관리 부주의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많은 약초중에 토복령 만한 약초가 있을까요? 산삼하고 바꿀까요?
위의 탕약을 쓰게된 동기는. 중량물을 다루는 사람이라 관절이 항상 고생을 한다.
내가 특별히 애써 찾은 처방법이다.
당장 죽겠다 하는 통풍환자는 회장님과 의논하시고, 급하지 않은 환자나 예방차원의
상복이면, 이틀뒤부터는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내가 몇가지 처방을 하였다만,
효과가 흐린 처방은 하지 않는다는 철학이 있습니다. 콩기름.... 무좀과 세균성
피부질환에 잘듣지요?
그정도의 수준에서 처방합니다. 초약학 을 잘모른다 고는 하나 늙은 생강이 매운 법입니다
그리하면 댓글을 달만도 한데 모두 손 꼭 붙들고 있으니...
효과보신 분들은 댓글에 막걸리 한되 척하니 올려 놓으시오!
글쓰는 사람 손 끝에 힘이 들어가게.

그리고 토복령과 백창은 지금이 적기입니다. 4가지 약제중에 제일 힘든 약재가 백창이며
이것만 준비해두면, 나머지는 언제든 쉽게 구할수 있는 약재들입니다.
쉽게 써놓아 이해하기에 편할것이나 혹시라도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에 달아 놓의십시오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 새벽에는 시간이 많습니다 잘못 된곳은 꼭 지적해 주십시요그래야 저도 배우지요

출처 : 아프지 말고 이백년 삽시다
글쓴이 : 이동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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