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체험기

[스크랩] 공해에 시달리면 ...

지리산자연인 2006. 7. 13. 10:47
중금속 오염과 토복령 | 야생초글 2006/05/02 20:19
약초를 좋아하다 보면 특별히 좋아하는 약제가 생긴다
나의 경우에는 뿌리 약제를 선호한다 분량이 적고 다루기 편리하며
금방 상하지도 않으며 필요한 만큼 예측하여 남는 것은 집 주변과 산 속에 옮겨놓고
이듬해 가보면 많이 퍼져있으니 이런 장점이 많다
토복령...어디에 쓰느냐
산 속에 집이 있으며 먹거리는 일체 간섭이다 물좋고 공기맑고 사람들로 인하여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지만 이제 열 살 남짓한 막내 놈 혈액을 검사 해보면 말이 아니다
어혈은 당연하고 요산 수치가 높은 정도를 지나 위험하다 자식을 늦게 낳아
어미의 맑지 못한 피가 신장을 막아 바로 전달되지 못한 결과라고 본다
이런 경험으로 본다면 나이 들어 늦자식을 보고자 하면 어미의 오장육부를 철저히
바로 세워놓고 라야 아이에게 고생을 시키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젊은 나이의 초산도 마찬가지
혈액 속의 요산이라 함은 각 장기가 산소와 영양물질 등을 먹고 난 배설물이다
이것은 신장과 간이 걸러 몸밖으로 내보내야 하는데 장기가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혈액 속에 떠돌다 각 장기에 다시 돌아 가게된다 이렇게되면 식사와 배설물을
섞어놓고 같이 먹어라 하는 이야기가 된다 이후 각 장기가 영양분을 흡수하여
원활하게 돌아가 주겠는가 답은 아니올씨다 가 정답이다 움직이기 싫은 장기를 끌고
출근해봐야 항상 지쳐있다 일요일은 하루 종일 잠만 잔다
이것을 빨리 해결하지 못하면 만성피로증후군 이라 하는 거창한 병명을 얻게된다
며칠 전 부산 연수원을 가보니 주변 대기오염이 보통이 아니다 목이 매이고
눈을 뜨기조차 어렵다 사람이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살아 갈수있구나....신기할 뿐이다
청미레덩굴 을 강권한다 신장과 간 기능을 도와 요산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주는
토복령 우리초목은 효력이 실로 대단하다 도와서 같이 일을 한다는 의미를 되새겨 보자
신약은 장기가 일을 하든 말든 자신의 할 일만 한다 이러한 약을 오래 복용하면
장기는 힘을 잃게되고 약을 끊게되면 그러한 증상이 다시 나타난다
일이 힘들어 지쳐 있을 때 지원팀이 와서 독려하여 같이 일을 하는 것과
쉬고 있는 사람은 아랑곳없이 지원팀이 일을 독차지하고 주무하다 보면
정작일꾼은 돌아가 버린다 지원팀 마저 돌아가면 그 일은 누가 하겠는가
의학이라는 것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다 논리적으로 쉽게 풀어 가다보면
현대의학에서 세분화하여 쪼개 놓은 그 많은 병도
오장육부를 정상으로 돌려놓으면 다만 몇백가지의 병으로 줄어든다
또 몇백 가지의 병도 고장난곳 한두군데 를 고칠때 마다 몇 십가지의 병은 또 줄어든다
원인제공은.... 중금속오염 차량배기가스 스트레스 새집증후군 등 엄청나다
그만하고, 오늘은 토복령 이야기를 하도록 한다 새순이날때 캐든지 잎질때 캐든지 하여
잘 우러나지 않는 성질이 있어 약초작두에 잘게 썰어 햇볕에 잘 말려 사기그릇에
한줌 집어넣고 물한되에 달여 자주 마신다 한달 보름정도 복용해보면 어지간한
병은 다 나갔다 고지혈증이니 고 콜래스트롤 이니 동맥경화니 하는 식으로 나누기보다는
그중 큰놈을 때려잡으면 작은놈들은 자연히 흩어지기 마련이다
피를 깨끗이 해준다는 것 젊은 피를 만든다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니다 두달후
청미레덩굴 의 효능을 잘살펴 보시라 남자분은 혈기왕성 할것이오 여성분은 얼굴을
잘살펴 보시고 몸을두루 살펴보시오 예전의 내가 아님을 확실하게 느낄 겄이다.

출처 : 아프지 말고 이백년 삽시다
글쓴이 : 이동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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