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말벌을 잡아서 술을 담아 보세요^^

지리산자연인 2006. 7. 14. 21:16

 

아래 사진은 금년봄에 말벌의 여왕벌을 잡기 위하여

궁리 끝에 직접 고안해서 만들어본 말벌 유인통입니다.

이른봄의 말벌은 모두 여왕말벌이며, 가을의 말벌집 한통과 같습니다. 

 

꿀벌들 봉사앞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밥상을 높이 설치,, 재활용한 모습입니다.

 

 


위로 올려 다시 찍은 사진인데...당시엔

디카에서 용량 줄이는 법을 몰라 용량 적은 사진만 선택했던...

나중에 다시 찍어 올릴께요..

 

보시는 대로 생수통을 잘라 윗부분을 뒤집어 끼운것입니다.

유인액으로 바닥에 설탕과 목초액, 막걸이 숙성 시킨것 한병등을 넣었고

(가을엔,, 벌레먹어 홍시되어 떨어진 감, 먹고남은 포도 껍질, 무화과 잘 익은것등을 아주 좋아 하더군요..)

 

곧바로 빠져 죽지 않도록 작은 철망으로 바닥에서 5cm정도 올려 설치 했으며

그 레벨로 구멍을 뚫어 피티병 두개를 달았습니다.

피티병에도 공기가 잘 흐르도록 작은 구멍을 여러개 뚫어 둡니다.


 유인액에 홀려 생수통에 들어간 말벌은 바닥에 깔아놓은 철망 때문에

유인액을 직접 먹을수가 없으며, 직각으로 날지 못해 들어왔던 입구로 탈출은 불가능 합니다..

바닥을 빙빙 돌던 말벌은 피티병 안으로 들어가고,,,

 

피티병을 살짝돌려 떼어낸후 말벌을 핀셋으로 잡아 술병에 담습니다.

말벌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금년에 첨으로 생수통으로 만들었으며,

그 전엔  피티병 잘라서 만들어 사용했는데 것도 잘들어 갑니다.

 

말벌술 담아서 건강도 지키고,, 

수입도 되시기를 바라며... 올해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래글은 퍼온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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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독의 효용

◎ 꿀벌의 대적으로 매년 가을이면 봉장에 침입하여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말벌독의 약효가 판명되자 말벌을 담가 둔 소주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 피로회복

하루 한번 말벌술 10cc를 마신다. 체질에 따라서는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신다.

○ 고혈압

하루 한번 말벌술 10cc를 마신다. 때때로 혈압을 재어보고 만일 혈압이 내리기 시작하면 양을 반으로 줄인다. 많은 양을 마시게 되면 저혈압이 되는 놀라운 결과가 발생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신경통 류마치스

하루 2번 10cc를 복용한다. 일주일간 복용하면 통증이 멎는다.

○ 정력증강

하루 두번 10cc를 복용한다.


○ 전립선 비대증

하루 한번 10cc를 복용한다. 2-3일만 복용해도 젊은이들처럼 소변을 시원스럽게 배설할 수 있어 기분이 상쾌해진다.

○ 심장병전반

하루 한번 10cc를 복용한다. 심장발작이 때때로 일어나는 사람은 벌꿀에 말벌을 담갔다가 하루에 10그램씩 복용하는 것이 좋다.

○ 불면증,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

취침전 10cc를 복용한다. 심한 변비증에 특효. 로얄제리, 화분, 프로포리스도 변비에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천식

말벌을 담근 벌꿀을 어른은 10그램 하루 2번, 어린이는 5그램씩 하루 2회 복용한다.


○ 몸을 유연하고 가볍게 하고자 할 때

하루 한번 말벌술 5cc를 복용한다.


○ 신체기능활발, 회춘

하루 한번 5cc를 복용한다. 체질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며 어떠한 경우라도 강력한 효과를 기대하여 다량 복용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이다.

 

출처 : 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형민 원글보기
메모 :
말벌 자체보다 말벌이 가지고 있는 독(毒)이 효능이 있는것을 알고 일본에서 먼저 이용한 것입니다. 때문에 "한국사람...) 이란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군요. 심지어 일본에서는 양봉의 숫벌 애벌레를 웅봉저(雄蜂저) 라 부르며 기름에 튀겨 술안주로 하는게 인기 있다고 합니다. new 06.07.13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