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언론에서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남자 73세 여자 80세라고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기들도 모두 평균수명 이상으로
살아야지하는 희망으로 최근에 읽은 글을 더듬거리는 타법으로 옮기니 참고 바랍니다.
“뇌졸중”(이부경 박사)
1.한국은 뇌졸중 왕국
세계의 뇌졸중 학회 회장인 독일인 교수가 서울에 와서 세계에서 뇌졸중 발생률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이라고 발표한 일이 있다. 그러면서 뇌졸중 발생의 메커니즘이나 확실한 원인에 대하여는 한마디 남기지 않고 돌아갔다. 사실상 우리 주변에 보면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손, 발이 마비되어 지극히 불편한 몸으로 절룩거리며 아파트 주변이나 가벼운 산책로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는 분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뇌졸중 환자들이 많다는 실정이고 그 발생 수는 날이 갈수록 급진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지만 뇌졸중에 일단 걸리게 되면 그 사람의 인생은 끝장이 난 것과 다를 바 없다. 때문에 누구나 이 병을 두려워하고 있고 이병에 걸리지 않으려 비상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 뇌졸중은 옛날에는 50-60대를 넘어선 노인층에만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10-20대에서도 흔히 발생되고 있는 것이어서 남여노소 할 것 없이 대단히 두려운 질병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 질병에 걸리면 본인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간병하는 가족들에게까지 큰 부담과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차라리 일찍 죽어버리기를 바라는 때도 없지 않다.
이렇게 무서운 질병이고 보니 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운동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과로 등을 피하려 노력하고 있는 분들도 적지 않다. 그래서 책방에 나가보면 뇌졸중에 관한 서적이 많이 발간되어 나와 있고 많이 팔려 나간다. 그러나 그런 책을 보고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가 되었다는 사례는 거의 없다. 맹꽁이 보고 개구리 가르치는 격과 다를 바 없는 내용들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얼마전에 우리나라 중견 정치인 최모의원이 대통령에 출마하려 준비하고 있었던 어느 날 정치 동료들과 함께 호텔에서 아침식사 중에 갑자기 쓰러져 S대 병원에 긴급 호송되어 갔는데 그 3일 후에 병원의 담당 의사가 TV에 나와 최의원의 질병은 뇌졸중(뇌경색)으로써 경색된 부위를 수술을 하였고 그 수술은 성공적으로 되었다 하며 그 원인은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로, 술과 담배라 설명하였다. 이 때 수술이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하니 그 방송을 듣고 있던 시청자들은 모두 최의원은 다시 정상적인 건강인으로 회복되어 정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그 분은 S대에서 회복이 안되자 자기의 모교인 동국대 한방과로 옮겨갔고 여기서도 별 효과가 없자 독일로, 중국으로, 다시미국으로 전전 치료를 하다가 결국 지금까지도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뇌졸중에 일단 걸리면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생은 끝장이라 하는 것이 이 병의 무서운 점이다. 그러나 여기서 깜짝 놀랄 일이 있는데 그것은 담당 의사의 뇌졸중의 원인 설명이 엉터리였다는 점이다. 실제 의사의 원인 설명이 엉터리라 한다면 믿어 줄 사람이 없고 오히려 엉터리라 지적하는 쪽에 공격의 화살을 날리게 된다.
우리나라 최고봉의 의과대학 교수가 이런 빗나간 설명을 하고 있으니 뇌졸중 발생의 왕국이 되지 않을 수 없다.
2. 빗나간 원인 설명
S대 병원 주치의의 설명대로 스트레스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면 항상 스트레스에 쌓여 있는 생활인들은 누구나 뇌졸중의 위협속에 살거나 뇌졸중에 걸려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심각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뇌졸중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한 예를 들어 최근 이라크 전쟁에서 완전히 패한 후세인 대통령은 대단히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나 현재 그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보도는 없고 또한 대북 비밀 송금 관계로 특검을 받게 될 전임 대통령이나 관계한 측근들은 또 얼마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며, 얼마전 대선에서 패한 이회창씨는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에 쌓여 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그런데도 이분들은 뇌졸중과는 전혀 무관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또 과로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는 말도 엉터리임을 두말 할 나위 없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과로하며 자기 일터에서 또는 직업 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과로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누가 과로하며 일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볼 일이다. 사실상 나 자신도 지금 74세의 노령인데도 매일매일 엄청난 과로속에 살아가고 있다. 과로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면 지금 나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있거나 지금 하늘나라에 가 있을련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과로와 뇌졸중과는 전혀 관계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과로를 문제 삼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치열한 국제 경쟁시대에 살고 있고 그 경쟁에서 살아나기 위해서는 과로가 필수적으로 따라붙게 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뇌졸중의 예방을 위하여 과로를 피하라고 하는 충고는 반국가적인 건강론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 운동부족도 마찬가지이다. 운동은 만병통치의 기본 요소라는 이론을 앞세워 운동 없이는 건강이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 국민 전체에 철석같은 건강상식으로 정착되어 있다. 그 대표적 건강론이 신바람 건강법이다. 그 신바람 운동법으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할 것인가 하면 한마디로 [아니다]이다.
전술한 최의원의 경우 그 분은 당시 민주 산악회 회장이었다. 그런 분의 뇌졸중이 운동 부족에서 왔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나와 친구중에 등산광이 한 분 있다. 그는 부부 동반으로 1년 365일중 360일은 등산을 하여 왔다. 그러던 어느날 부인이 당뇨병으로 S대 병원에 입원을 했고, 입원중에 뇌졸중 발생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버렸다. 당뇨병 치료차 입원한 환자가 뇌졸중 발작으로 반신불수가 되었다면 이는 당연히 담당 의사의 책임이다. 그런데 의사 자신도 당뇨병 치료중에 뇌졸중 발생이 있으리라는 것은 전혀 예측을 하지 못하였기에 그런 불행을 당한 것이 아닌가 한다. 뇌졸중이 운동부족에서 온다는 의사들의 주장은 이때의 뇌졸중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평소에 열심히 등산을 해왔기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을까? 의사들이 그런 엉터리 이론을 믿고 있었기에 그런 엄청난 화를 초래케 한 것이다. 등산 동반자인 아내를 중풍으로 빼앗긴 남편은 구 후 자기만이라도 건강을 유지해야겠다는 욕심으로 계속 열심히 등산을 하여 왔다. 그러던 어느날 대청봉에 오를 계획으로 대문을 나서자마자 쓰러지고 말았다. 역시 뇌졸중의 발작이었다. 이 친구는 반신마비가 오른쪽으로 와서 언어장애까지 겹쳐 전혀 말도 못하는 고통속에 지금 그 부인과 함께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다. 운동만 하면 건강 장수가 확보된다는 건강론을 철석같이 신봉하고 있다가 이런 불행한 환난을 당하고 말았다. 즉 이 부부는 운동 건강법 즉 엉터리 건강론의 완전한 희생자가 되고 만 것이다.
또 나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고급 공무원 친구가 있는데 이분도 매일같이 부부가 함께 새벽 등산을 하여오고 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는 잉꼬부부라는 별칭까지 받아온 등산 애호가였다. 그러던 어느날 등산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급히 병원에 문병을 갔더니 이미 반신불수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부인의 예기로는 “남편이 평소에 당뇨병과 고혈압증이 있어 병원 치료를 받아오면서 의사의 권유대로 열심히 등산을 하여 왔는데 이렇게 되고 보니 의사의 충고는 헛소리가 되어 있었구먼요...”하며 울먹이고 있었다.
이런 몇가지 사례만 보아도 운동이 만병통치가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는 일인데 의사들은 왜 운동요법을 그리 고집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또 술, 담배도 뇌졸중의 원인이라고 하나 이것도 역시 뇌졸중과는 상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술, 담배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면 술, 담배와 담을 쌓고 사는 목회자들이나 여성들과 어린 학생들의 뇌졸중은 왜 생기는 것이며 반대로 술, 담배를 지극히 좋아하는 애주 애연가들은 왜 몽땅 뇌졸중에 걸리지 않고 있는 것일까? 다만 애주가의 경우는 술에 따라 붙은 고급 안주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을 듣자면 한이 없고 그런 사례를 잘 분석해보면 뇌졸중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일이다.
3. 뇌졸중의 진정한 원인
뇌졸중의 원인은 의사들이 말하는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술과 담배 등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한가지 동물성 식품의 과다섭취에 있는 것이다. 평소에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그것들은 우리 체내에서 지방질로 전환되어 혈액을 타고 순환하다가 이것이 심장에 직접 닿으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되고 췌장에끼이게 되면 당뇨병, 콩팥에 쌓이면 신부전, 뇌에 집적되어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뇌졸중, 뇌혈관이 압력을 받아 파열되면 뇌출혈이 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모르고 엉뚱한 데 핑계를 만들어 혼돈을 야기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등산 애호가인 친구 부부도 등산에는 개고기가 가장 좋다는 의사의 말만 믿고 매일같이 개고기를 주식삼아 영양을 보충하여 온 것이 화근이었고, 고급 공무원의 뇌졸중도 평소 육식과 녹용으로 보양을 해온 결과였다. 또 어떤 목회자 한분은 계란이 몸에 좋고 정력에 좋다하여 하루에 계란을 20개씩 주식삼아 섭취하고 보니 당뇨가 생겼고 그 후에 뇌졸중이 되어 반신불수가 되어 버렸다는 본인의 말을 들은 바 있다. 그래도 그분은 계란의 과다섭취가 중풍의 원인이 아니고 목회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렇듯 뇌졸중에 일단 걸리면 일생 회생될 수 없는 반신불수가 되고 뇌졸중 발생 후에도 계속 영양 보충을 명분으로 개고기, 생선, 육식을 선호하게 되면 제2, 제3의 뇌졸중이 연이어서 발작된다.
4. 예방과 치료
뇌졸중의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뇌졸중에 일단 걸리게 되면 양방, 한방 등 무슨 치료를 한다해도 정상회복이란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뇌졸중에 걸린 후에 치료할 생각을 하지 말고 그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의 환자들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음으로 우선 예방하는데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항상 혈액을 맑게 해야 하는데 그것은 고기, 생선, 개고기, 오리고기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절제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꿔가야 하며 여기에 구연산이나 홍삼엑기스를 복용함으로써 모세혈관에 집적되어 있는 동물성 지방질을 깨끗이 세척해 가는 것이 절실한 것이다.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운동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버려야 할 것이다.
“뇌졸중”(이부경 박사)
1.한국은 뇌졸중 왕국
세계의 뇌졸중 학회 회장인 독일인 교수가 서울에 와서 세계에서 뇌졸중 발생률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이라고 발표한 일이 있다. 그러면서 뇌졸중 발생의 메커니즘이나 확실한 원인에 대하여는 한마디 남기지 않고 돌아갔다. 사실상 우리 주변에 보면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손, 발이 마비되어 지극히 불편한 몸으로 절룩거리며 아파트 주변이나 가벼운 산책로에서 걸음마 연습을 하고 있는 분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에 뇌졸중 환자들이 많다는 실정이고 그 발생 수는 날이 갈수록 급진적으로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가 이미 다 알고 있는 일이지만 뇌졸중에 일단 걸리게 되면 그 사람의 인생은 끝장이 난 것과 다를 바 없다. 때문에 누구나 이 병을 두려워하고 있고 이병에 걸리지 않으려 비상한 관심을 가지게 된다.
이 뇌졸중은 옛날에는 50-60대를 넘어선 노인층에만 발생하는 노인성 질환이었으나 최근에는 10-20대에서도 흔히 발생되고 있는 것이어서 남여노소 할 것 없이 대단히 두려운 질병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 질병에 걸리면 본인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간병하는 가족들에게까지 큰 부담과 고통이 수반되기 때문에 어떤 경우에는 차라리 일찍 죽어버리기를 바라는 때도 없지 않다.
이렇게 무서운 질병이고 보니 이 병에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운동도 열심히 하고 스트레스, 과로 등을 피하려 노력하고 있는 분들도 적지 않다. 그래서 책방에 나가보면 뇌졸중에 관한 서적이 많이 발간되어 나와 있고 많이 팔려 나간다. 그러나 그런 책을 보고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가 되었다는 사례는 거의 없다. 맹꽁이 보고 개구리 가르치는 격과 다를 바 없는 내용들이니 그럴 수 밖에 없다.
얼마전에 우리나라 중견 정치인 최모의원이 대통령에 출마하려 준비하고 있었던 어느 날 정치 동료들과 함께 호텔에서 아침식사 중에 갑자기 쓰러져 S대 병원에 긴급 호송되어 갔는데 그 3일 후에 병원의 담당 의사가 TV에 나와 최의원의 질병은 뇌졸중(뇌경색)으로써 경색된 부위를 수술을 하였고 그 수술은 성공적으로 되었다 하며 그 원인은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로, 술과 담배라 설명하였다. 이 때 수술이 성공적으로 되었다고 하니 그 방송을 듣고 있던 시청자들은 모두 최의원은 다시 정상적인 건강인으로 회복되어 정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그 분은 S대에서 회복이 안되자 자기의 모교인 동국대 한방과로 옮겨갔고 여기서도 별 효과가 없자 독일로, 중국으로, 다시미국으로 전전 치료를 하다가 결국 지금까지도 완치가 안된 상태에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뇌졸중에 일단 걸리면 아무리 몸부림을 쳐봐도 생은 끝장이라 하는 것이 이 병의 무서운 점이다. 그러나 여기서 깜짝 놀랄 일이 있는데 그것은 담당 의사의 뇌졸중의 원인 설명이 엉터리였다는 점이다. 실제 의사의 원인 설명이 엉터리라 한다면 믿어 줄 사람이 없고 오히려 엉터리라 지적하는 쪽에 공격의 화살을 날리게 된다.
우리나라 최고봉의 의과대학 교수가 이런 빗나간 설명을 하고 있으니 뇌졸중 발생의 왕국이 되지 않을 수 없다.
2. 빗나간 원인 설명
S대 병원 주치의의 설명대로 스트레스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면 항상 스트레스에 쌓여 있는 생활인들은 누구나 뇌졸중의 위협속에 살거나 뇌졸중에 걸려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심각한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뇌졸중과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한 예를 들어 최근 이라크 전쟁에서 완전히 패한 후세인 대통령은 대단히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나 현재 그가 뇌졸중으로 쓰러졌다는 보도는 없고 또한 대북 비밀 송금 관계로 특검을 받게 될 전임 대통령이나 관계한 측근들은 또 얼마나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며, 얼마전 대선에서 패한 이회창씨는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에 쌓여 있을까 생각해 볼 일이다. 그런데도 이분들은 뇌졸중과는 전혀 무관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또 과로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는 말도 엉터리임을 두말 할 나위 없다. 지금 우리 주변에서 과로하며 자기 일터에서 또는 직업 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과로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 확실하다면 누가 과로하며 일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볼 일이다. 사실상 나 자신도 지금 74세의 노령인데도 매일매일 엄청난 과로속에 살아가고 있다. 과로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면 지금 나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있거나 지금 하늘나라에 가 있을련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과로와 뇌졸중과는 전혀 관계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과로를 문제 삼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치열한 국제 경쟁시대에 살고 있고 그 경쟁에서 살아나기 위해서는 과로가 필수적으로 따라붙게 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뇌졸중의 예방을 위하여 과로를 피하라고 하는 충고는 반국가적인 건강론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또 운동부족도 마찬가지이다. 운동은 만병통치의 기본 요소라는 이론을 앞세워 운동 없이는 건강이 유지될 수 없다는 것이 국민 전체에 철석같은 건강상식으로 정착되어 있다. 그 대표적 건강론이 신바람 건강법이다. 그 신바람 운동법으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할 것인가 하면 한마디로 [아니다]이다.
전술한 최의원의 경우 그 분은 당시 민주 산악회 회장이었다. 그런 분의 뇌졸중이 운동 부족에서 왔다고 할 수 있는 것일까?
나와 친구중에 등산광이 한 분 있다. 그는 부부 동반으로 1년 365일중 360일은 등산을 하여 왔다. 그러던 어느날 부인이 당뇨병으로 S대 병원에 입원을 했고, 입원중에 뇌졸중 발생으로 반신불수가 되어 버렸다. 당뇨병 치료차 입원한 환자가 뇌졸중 발작으로 반신불수가 되었다면 이는 당연히 담당 의사의 책임이다. 그런데 의사 자신도 당뇨병 치료중에 뇌졸중 발생이 있으리라는 것은 전혀 예측을 하지 못하였기에 그런 불행을 당한 것이 아닌가 한다. 뇌졸중이 운동부족에서 온다는 의사들의 주장은 이때의 뇌졸중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평소에 열심히 등산을 해왔기에 뇌졸중에 걸릴 위험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을까? 의사들이 그런 엉터리 이론을 믿고 있었기에 그런 엄청난 화를 초래케 한 것이다. 등산 동반자인 아내를 중풍으로 빼앗긴 남편은 구 후 자기만이라도 건강을 유지해야겠다는 욕심으로 계속 열심히 등산을 하여 왔다. 그러던 어느날 대청봉에 오를 계획으로 대문을 나서자마자 쓰러지고 말았다. 역시 뇌졸중의 발작이었다. 이 친구는 반신마비가 오른쪽으로 와서 언어장애까지 겹쳐 전혀 말도 못하는 고통속에 지금 그 부인과 함께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있다. 운동만 하면 건강 장수가 확보된다는 건강론을 철석같이 신봉하고 있다가 이런 불행한 환난을 당하고 말았다. 즉 이 부부는 운동 건강법 즉 엉터리 건강론의 완전한 희생자가 되고 만 것이다.
또 나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고급 공무원 친구가 있는데 이분도 매일같이 부부가 함께 새벽 등산을 하여오고 있어 주변 사람들로부터는 잉꼬부부라는 별칭까지 받아온 등산 애호가였다. 그러던 어느날 등산하고 돌아오는 길목에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에 급히 병원에 문병을 갔더니 이미 반신불수상태로 침대에 누워 있었다. 부인의 예기로는 “남편이 평소에 당뇨병과 고혈압증이 있어 병원 치료를 받아오면서 의사의 권유대로 열심히 등산을 하여 왔는데 이렇게 되고 보니 의사의 충고는 헛소리가 되어 있었구먼요...”하며 울먹이고 있었다.
이런 몇가지 사례만 보아도 운동이 만병통치가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는 일인데 의사들은 왜 운동요법을 그리 고집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또 술, 담배도 뇌졸중의 원인이라고 하나 이것도 역시 뇌졸중과는 상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술, 담배가 뇌졸중의 원인이 된다면 술, 담배와 담을 쌓고 사는 목회자들이나 여성들과 어린 학생들의 뇌졸중은 왜 생기는 것이며 반대로 술, 담배를 지극히 좋아하는 애주 애연가들은 왜 몽땅 뇌졸중에 걸리지 않고 있는 것일까? 다만 애주가의 경우는 술에 따라 붙은 고급 안주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이런 사례들을 듣자면 한이 없고 그런 사례를 잘 분석해보면 뇌졸중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일이다.
3. 뇌졸중의 진정한 원인
뇌졸중의 원인은 의사들이 말하는 스트레스, 과로, 운동부족, 술과 담배 등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한가지 동물성 식품의 과다섭취에 있는 것이다. 평소에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그것들은 우리 체내에서 지방질로 전환되어 혈액을 타고 순환하다가 이것이 심장에 직접 닿으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이 되고 췌장에끼이게 되면 당뇨병, 콩팥에 쌓이면 신부전, 뇌에 집적되어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뇌졸중, 뇌혈관이 압력을 받아 파열되면 뇌출혈이 되는 것이다. 이런 원리를 모르고 엉뚱한 데 핑계를 만들어 혼돈을 야기하고 있다.
앞서 설명한 등산 애호가인 친구 부부도 등산에는 개고기가 가장 좋다는 의사의 말만 믿고 매일같이 개고기를 주식삼아 영양을 보충하여 온 것이 화근이었고, 고급 공무원의 뇌졸중도 평소 육식과 녹용으로 보양을 해온 결과였다. 또 어떤 목회자 한분은 계란이 몸에 좋고 정력에 좋다하여 하루에 계란을 20개씩 주식삼아 섭취하고 보니 당뇨가 생겼고 그 후에 뇌졸중이 되어 반신불수가 되어 버렸다는 본인의 말을 들은 바 있다. 그래도 그분은 계란의 과다섭취가 중풍의 원인이 아니고 목회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 원인인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렇듯 뇌졸중에 일단 걸리면 일생 회생될 수 없는 반신불수가 되고 뇌졸중 발생 후에도 계속 영양 보충을 명분으로 개고기, 생선, 육식을 선호하게 되면 제2, 제3의 뇌졸중이 연이어서 발작된다.
4. 예방과 치료
뇌졸중의 치료법은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뇌졸중에 일단 걸리게 되면 양방, 한방 등 무슨 치료를 한다해도 정상회복이란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뇌졸중에 걸린 후에 치료할 생각을 하지 말고 그 병에 걸리지 않게 예방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의 환자들은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음으로 우선 예방하는데 관심을 집중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항상 혈액을 맑게 해야 하는데 그것은 고기, 생선, 개고기, 오리고기 등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절제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바꿔가야 하며 여기에 구연산이나 홍삼엑기스를 복용함으로써 모세혈관에 집적되어 있는 동물성 지방질을 깨끗이 세척해 가는 것이 절실한 것이다.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운동으로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버려야 할 것이다.
출처 : 운문산
글쓴이 : 산사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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