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감자를 캐고 굵은것은 시장으로
잘은것은 썩히며 여름을 났다.
오늘 저녁 갑자기 걸러대는데 냄새가 독하다.
아마 냄새로 말하면 천리를 간다해도 못말릴꺼다
저녁이니 망정이지 낮에 거르다간 파출소 갔다와야한다....ㅋㅋ
저 그릇 아래 뽀얗게 가라앉은 녹말은 감자떡을 해도 좋고
감잣가루 수제비로도 그만이다.
송편을 해서 따끈할때 입에 넣으면
아흐~~~ 쥑인........다.
자주 물을 갈아줘 깨끗하고 맛좋은 감자가루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다되면 감자떡 해달래야지~~~~~
출처 : 농부의 하루
글쓴이 : 가람과 뫼 원글보기
메모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다른 반찬 필요 없다! 완전 간단 알타리 김치 볶음밥 (0) | 2007.11.16 |
---|---|
[스크랩] 삼겹살 더 맛있게 만드는 법 2가지 (0) | 2007.10.29 |
[스크랩] 버섯 이용 민간요법, 가을 보약 - 버섯 (0) | 2007.10.27 |
[스크랩] 땅콩 이렇게 드셔보세요 (0) | 2007.10.27 |
[스크랩] 된장소스 닭봉&닭윙구이 (0) | 2007.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