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철 피크도 다 지난거 같습니다
월요일에 오봉계곡에 올라갔더니 계곡에 가득하던 차들이 한대도 없습니다
도마도 첫 수확
그동안 창고가 필요했는데
새로 짓자니 건축사사무소 토목설계 사무소에 주는 돈만 삼사백에 게다가 최근 건축 자재값이 두배 가까이 뛰는 바람에
건물식축은 아예 꿈도 못 꾸고 있어서 대신에 화물차에 싣는 탑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저게 30만원이라 해서 산청군 시천면에 다녀왔습니다
산청군 덕산
폭염 때문인지 요즘 작물들이 제대로 자라지도 않고 그대로더군요
거봉포도
눈개승마도 엉망
저 놈은 제 피를 빨아먹고 있다가 잡혀서는 화형
아랫집 형님이 우리가 망가져서 안 쓰는 등산용 배낭을 달라고 하시더니 그거로 저리 만드시네요
등산용 배낭이라 맬빵은 참 좋습니다
저 분들 아침 6시 이전에 온다더니 5시 반에 오시더군요
엄청 부지런한 분들입니다
함양군이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이다가 월요일부터 3단계로 내려가고 어제 화요일 오전 10시...
길가에 장사꾼들도 안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아예 안 보이네요
술 좋아하는 사람 셋이서 퍼뜨렸다는데 그 세사람 때문에 읍내가 초토화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이고
저 미니 포크레인으로 들리네요
#내가_대한의_돌팔이다
우리 진달래 비문증은 6월 15일 경부터 수경요법으로 치료하기 시작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어제는 하는 소리가...
전에는 거미줄 같은 것, 점, 물방울 같은 것이 있었는데 다 없어지고 거미줄 같은 것만 남았다네요
제가 8월 16일에 모더나로 일차 맞고 9월 13일에 2차를 맞게 되어있었는데...
모더나가 제때 안 들어와서 2차 접종이 2주 정도 늦어질거라네요
9월말에는 송이번개를 하려고 했는데.... 이러면 안되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