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산수유꽃이 피고 있습니다
도랑에 식용개구리(북방산개구리)
저거 잡아먹으면 벌금이 2천만원입니다 ㅎㅎ
어느 집 텃밭
주변에 강에서 주워온 멋진 돌들을 쌓았습니다
설날전에 지인이 준 떡국인데 쌀 좋은거 쓰고 제대로 만드니 참 맛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 노지 원목재배를 위하여 이리저리 실험중입니다
성공이 조금은 보이는 듯합니다
2층으로 쌓인 통나무를 실수로 쓰러뜨렸는데 종균이 바닥에 달라붙어 있었습니다
모든 물가가 겁나게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우크라이나전쟁까지...
이건 곶감할 때 쓰는 저온제습기인데 보통 저온제습기가 11월 이전에 팔려서 그런지 아직도 작년말 가격으로 팔더군요
저게 작년말 280만원이었는데 가격이 오르면 최하 350만원은 부를거 같아서 얼른 샀습니다
이건 최대제습용량 280리터 짜리 저온제습기입니다
#무식하면_용감
작년에 #무유황곶감 하면서 #깡도_좋게 최대제습용량 150리터짜리 저온제습기 한대만 가지고 했는데
날씨 안 좋아 비가 계속 오고하면 전부 곰팡이 피고 수천만원어치 곶감 전부 날려버립니다
올해는 저 280리터짜리 저온제습기를 같이 씁니다
고온제습기야 120리터짜리 두대나 있었지만 그건 무유황곶감에 못씁니다
코로나로 외식은 거의 안했는데 진주 나간 김에 진주냉면
최근 코로나가 마구 번지니 감기몸살에 좋은 것들이 갑자기 마구 나가더군요
어제는 도라지배즙이 하루만에 17박스가 나갔습니다
이건 폐를 청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기관지천식 비염 가래에 도움이 되는 청폐차인데 이것도 많이 나갑니다
표고버섯 드릴촉을 부러뜨렸는데 지인이 쓰라고 몇개 보내주시네요
여러가지로 신세지고 있습니다
이번주 월요일까지는 그동안 밀린 일들 양배추즙 이나 청폐차 짜는거 버섯종균 접종 다 끝내려 했는데
늘 그렇듯이 일이 계속 밀려 비오는데 양배추즙 짭니다
자연산 달래로 달래장 만들어 양배추쌈
겨우내 가뭄이 심해서 양배추가 엄청 달아요
대신에 물이 적어서 양배추즙이 적게 나왔습니다
오늘 아침
한겨울인가?
노루궁뎅이 병에다 키우는 건 성공은 했는데 일교차가 없는 실내에서 키우는 것은 맛이 없다더니
실제로 조금 쓴맛이 납니다
'십이월의항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사리산행 (0) | 2022.04.22 |
---|---|
두릅 판매 시작 (0) | 2022.04.07 |
산나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0) | 2022.03.14 |
장을 담았습니다 (0) | 2022.02.23 |
산에서 돌배나무 전지작업 (0) | 202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