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심합니다
밭에 물을 주어도 건조한 바람이 불어버리니 금방 말라버립니다
노루궁뎅이 표고목에 물 주고
가뭄에 고사리도 적게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고사리 귀할겁니다
하얀민들레가 좀 남아서 민들레커피 만든답시고 5,6 시간에 걸쳐 뿌리만 자르고
가뭄으로 고사리가 적으니 택배차에 ;물건도 적습니다
의정부 갈 때 들고 간 산양삼
제수씨가 솜씨가 좋네요 제수씨가 만든 떡
포장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의정부는 많이 변했네요
코로나가 지나가고 은사님들 모시고 동창회
저는 산양삼 180뿌리 들고가서 믹서기에 소주와 갈아서 갈삼주 만들었습니다
반은 갈삼주 만들어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주고 반은 씹어먹는 용도로
다들 술 많이 먹었어도 숙취가 없더라고 좋다고 하네요
산속 오두막에서 쓰려고 동생에게 얻어 온 주물주전자
민들레 뿌리는 말려서
볶아서
이건 제피 넣은 열무김치
엄청 맛있고 건강에 좋습니다
산양삼 재배한지 16년이 지나니 여기저기 생각지 못한 곳에서 산양삼이
민들레 커피... 역시나... 이 맛이야
커피맛 비슷한 맛이 납니다
건강에도 좋아요
가뭄으로 호박 모종 하나는 죽고
마산식 장어탕
지리산에서 어탕, 어탕국수를 먹었다면 마산에서는 이렇게 장어탕을 먹었다네요
장어탕에 국수 투하
눈개승마
백운돌배
산에 잡목들 베려고 톱 들고 전진하다가 우리가 씨뿌린 삼들이 나타나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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