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월의항구

지리산의 여름

지리산자연인 2022. 7. 27. 14:38

지리산 산청군 금서면 오봉리 우리의 파라다이스 오봉계곡입니다

 

 

가뭄이 심해서인지 오이하고 애호박은 상태가 좀 그래요

곤드롕(고려엉겅퀴)

우리 9회 죽염 된장 간장을 팔면서 뇌산마을 이장님 B급 가지를 4키로 정도 보내드리니 반응이 참 좋습니다

가지냉국

여름에 손님들이 많이 오시니 옆집을 빌립니다

한분이 국내서 본인이 직접 재배한 모링가를 들고 오셨는데... 

저걸 닭백숙에 넣어먹으니 진짜 맛있습니다

일요일에는 우리 진달래의 마산 초등학교 동창님들 24분 방문

산양삼에 엄나무에 모링가 얻은거 넣고

이분들께 우리가 겨울에 만든 무유황곶감 옛날곶감을 맛보시라고 드리니 인기가 진짜 좋았습니다

산양삼을 꿀에 담은 꿀삼도 판매하고...

요즘 모든 야채가격이 비싸서 뇌산마을 가지밭에 갔다가  B급 가지와 노각오이를 얻어와 사방에 뿌립니다

 

 

은어를 많이 잡았네요

계곡에서 취사 야영을 하지 말라고 하니... 치킨을 사다가

 

다슬기

야영은 계곡 안에서만 하지 않으면 되고 계곡 바깥에 도로옆 넓은 곳에서 하면 됩니다

취사도 마찬가지

요즘 놀러오시는 분들이 많으니...

 

계속해서 산양삼을 갈아서 갈삼주를 대접합니다

역시나 인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