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초

[스크랩] 삼백초

지리산자연인 2006. 2. 26. 15:42

 

 

삼백초 :

 


천성초(天性草)라고도 하며, 학명은 saururs chinesis(Lour.)bail이다. 삼백초과에 속한다.

삼백초(三白草)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가 30-90Cm된다.


꽃이 희고 꽃 밑 잎이 2~3개가 희고 뿌리가 희다고 하여 삼백초란 이름이 붙여진 토종 자생식물로 줄기는 곧으며 털이 없고 뿌리에는 털이 있다.

줄기 끝의 꽃잎에 있는 잎 2,3개가 초여름에 백색(白色)으로 변했다가 다시 초록색으로 되돌아오는 특이한 식물로 아주 강인하게 자라고 병충해가 없는 깨끗한 식물이다. 꽃은 이삭꼴이며 14Cm이나 길게 된다, 꽃은 7~8월에 피고 열매는 8~9월에 맺는다, 습지나 물가에 난다

삼백초는 뿌리, 줄기, 잎 전체를 약용, 또는 식용으로 쓴다.

수확: 잎이 푸른 색을 띨 때 체취하여 적당한 크키로 미리 썰어서 빠른 시간내에 말려야 한다.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하여야 한다.


============      삼백초 가루넣어 내 손으로 비누 만들다     ==============

 

 

 

 

 

 

 

 

지금은 내 피부에 맞는 비누를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것에 만족한다.

삼백초 가루와  그리고 라벤더 오일과 티 트리 오일을 향으로 넣었다.

예쁜 나 만의 비누가 탄생!!!

 

봄이 되면, 어성초, 삼백초 등을 길러 여러가지로 활용해 보아야겠다.

 


 
출처 : 블로그 > 자연에 다가서기 | 글쓴이 : 들풀처럼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