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린고추 무침..다들 이맘때쯤이면 한번 쯤은 해 보셨죠? 밀가루 옷을 가볍게 입히고 간장(1.5),
고춧가루(1) 깨소금(0.5) 참기름(0.5)으로 양념장 만들어 무쳤어요.. 흔한 재료와 음식이지만 뒷맛이 개운해서 찬으로는
괜찮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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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고추를 썰어서 냉동 보관 해두었어요^^ 햇고추날때까지 찌개나 탕에 넣어 먹음
좋겠죠.. 요즘은 야채를 사시사철 볼수 있지만서두 사 먹지 않구 제밭에서 거둔걸루 할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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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삭힘입니다^^ 동치미 부재료로 넣으면 좋구요, 또 무침에도 활용하면
좋겠죠. 고추를 잘 씻어 물기를 닦아내고 내열용기에다 차곡차곡 담아 놓구 팔팔 끓인 소금물을 부어 잠길수 있게 무거운걸루
눌러 두면 보름정도면 노랗게 삭구요^^

 *소금물의 양은 물 2컵에 소금 반컵정도의 농도면 웬만한 입맛에두
맞을 거예요^^
*간장으로 피클처럼 담을때는 고추를 잘게 썰어 담거나 통째루 하셔두 되는데요^^
소스의 비율은요^^
(물 한컵 간장 2컵 식초
1/2컵 설탕 1/2컵)
으로 하시면 맛있게 됩니다.. 간장의 양이 많다 싶지만 고추에서 나오는 물이
있어 괜찮습니다. 잘 익혀 그 간장물로 만두를 드실때 양념장으로 하시면 정말 맛이 좋구요^^ 밥을 비벼 드셔두
되구요^^ 아이들은 간장에 담은걸 더 좋아 하더군요. 도시락을 쌀때두 여분의 반찬으루도 좋구요. 피자를 먹을대두 곁들이루 저희는
항상 둡니다 오이 피클은 가끔씩 속이 안좋을때가 있더군요,, 느글거리는 맛요..고추피클을 담아 드셔요..훗~ 뒷맛두 깔끔하구
개운합니다.
전,작년에 많이 담근게 있어서 올핸 담지를 않았어요^^
 삭힘고추는 단단하고 겉이 두꺼운게 좋겠지요. 끄트머리두 길쭉한거 보다는 둥근것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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