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 499

[스크랩] 귀릉나무 열매의 사색

귀릉나무 꽃 동물과 식물은 자신의 종족 번식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한다.  귀릉나무는 그 상호작용에 관해 긴 사색의 기회를 준 나무다.  들꽃을 찾아다니다 보면, 도감이나 관련서적을 통해 잘 아는 식물과 마주치기도 하지만,대부분의 경우 스케치를 하거나 사진을 찍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그 식물의 이름이나 특성을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직장에서 일이 밀려 밤 늦도록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이런 경우 식사는 구내식당에서 간단히 끝내거나 간식으로 때우는게 보통이다.그러나 동료가 다가와 인근 식당 이름을 대면서 고기를 먹으로 가자는 권유를 받을 때가 있다.고기를 먹는다는 말에 바쁜 업무를 밀쳐두고 자신도 모르게 따라가는 게 대부분이다. 지금은 육류를 언제든 먹을 수 있고, 집에서도 고기를 먹는 일은..

나무들/유실수 2006.02.19

[스크랩] 초피나무

추위, 더위, 안 타게하는 /【 초피나무 】(화초)(천초) | 토종약초 2005.03.26P{margin-top:2px;margin-bottom:2px;}추위, 더위, 안 타게하는 초피나무 미국의 뉴욕과 로스앤젤레스를 돌아다녀 보면 미국 사람들이 커피에 초피 가루를 넣어 마시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프랑스에서는 초피를 원료로 하여 새로운 향신료를 개발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 남미의 여러 나라에서도 초피를 많이 먹고 있으며, 옛날 중국의 진시황도 초피를 즐겨 먹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추어탕에 넣어 먹거나 김치를 시지 않게 하기 위해 넣고, 껍질로는 물고기를 잡는 데에 써 왔을 뿐인 초피가 요즈음 후추와 겨자를 능가하는 세계 제일의 천연 향신료이자 에이즈 균까지 죽일 수 있는 훌륭한 약재로..

나무들/유실수 2006.02.09

[스크랩] 담쟁이덩굴

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 담쟁이덩굴 】 | 토종약초 2005.03.26P{margin-top:2px;margin-bottom:2px;}당뇨, 어혈, 근육통 다스리는 담쟁이덩굴담쟁이덩굴은 포도과에 딸린 낙엽덩굴식물이다.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란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 ‘석벽려’ 또는‘지금’이라고 부른다. ‘지금’이란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이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철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의 담장 밑에 흔히 심는다. 포도알 모양으로 까맣게 익는 열매도 보기 좋다. 담쟁이덩굴의 줄기를 꺾어 씹어 보면 단맛이 난다. 옛날 설탕이 없을 때에는 담쟁이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감미료로 썼다. 이웃 일본에서는 설탕 원료로 쓴..

나무들/나무 200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