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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야초 지킴이 전문희씨

어머니 병 수발 위해 입문… '마력'에 흠뻑 빠져 야생의 맛·영양 그대로 섭취 茶 만들어 마시는 게 최고 100여가지 새순 우려낸 '백초차' "지리산 통째 모시는 느낌" 극찬 학생들에게만 겨울방학이,농부에게만 겨울철 농한기가 있는 게 아니었다. 지리산자락 깊숙이 산야초를 캐러 다니는 이에게도 고운 잎들 떨어져내린 겨울은 쉴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기간이다. 새 움이 트는 내년 봄을 기약하며 소중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그를 찾았다. 산야초를 뜯어 말리고 덖고 찌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대신 지난 시간 그가 만들어놓은 산야초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한담을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때였다. 전문희(44)씨. 지천에 흐드러진 산야초의 소중함을 10여년의 세월 동안 세상에 알려온 그였다. 산야초 지킴이 전문희씨가..

전원생활 2006.01.03

[스크랩] [펌] 농가고쳐살기2

[농가고쳐살기] 가평군 설악면 한호숙씨 집   강원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 한호숙씨 집“현대식 초가삼간에서 삽니다”홍천강 기슭에 사는 한호숙씨는 허물어져 가는 구옥을 굴피집으로 새단장했다. 기둥과 서까래를 고스란히 살려내 옛날 칸살을 유지하고 필요한 부분은 옛집에 덧붙여냈다. 마굿간으로 사용하던 헛간은 개조해 사랑채로 바꾸었다. 한씨 집에서 찾은 농가주택의 참모습. ▲ 구옥의 뼈대만 이용해 다시 짓다시피한 한씨의 농가 주택. 30평 짜리 본채와 13평짜리 사랑채로 이루어져 있다.▶ 본채는 5칸 짜리 구옥에 2칸을 붙여 개조했다. 기단을 구옥보다 50m 가량 높여 배수문제를 해결하고 집의 규모도 커보이게 했다. 몸채에 붙인 칸은 다른 방보다 더 크게 만들고 구들장을 깔았다.새마을 운동으로 이 땅에서 영원히..

흙집 2006.01.03

[스크랩] [펌] 황토방 짓기(웅천)

벽체 하나 완성 전국의 흙집 매니아님들 안녕하세요.오늘부터 웅천에서 벌어지고 있는 쌍둥이 황토방 만들기를 녹화 방송해 드립니다 ^^아쉽지만.. 생중계를 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 때, 이미 저질러 논 작업이네요.이곳은 기존의 집(빨간지붕)을 리모델링 한 후, 앞 마당에 5평짜리 황토방 2개와 2평짜리 화장실이 하나가 기본구조인, 총12평 황토방을 시공하고 있습니다.지금 첫번째 방의 벽체를 다 올린 후 포장을 해놓았고, 그 다음 방의 기초를 끝내고, 흙벽을 쌓고 있습니다.모자쓴 분이 7인의 지구인중 Num. 2 (나이로 ^^)인 이병채, 중간의 까만 분이 Num. 3인 공진희, 그리고 흙 하나 안묻어 있는 농땡이 Num 4. 저.. 권영준입니다.얼굴 알려지면 가정에 문제가 생길까봐 ㅠㅠ.. 쬐끄마케 나온 사진..

흙집 200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