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외관이 독특한 원형흙집 목심쌓기의 원형벽체와 죽데기를 얹은 지붕을 이 사진을 보고 처음 합쳐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1997.8월 초판 발행된 잡지 전원주택에서 스캔했습니다. 현재 다수 목심쌓기 방식 흙집의 원형을 보여줍니다. 방은 큰 원을 분할하여 평면을 만들어주었고요. 거의 비슷한 굵기의 통나무를 나란히 박았네요. 이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통나무가 벽체에 쓰여진 비율과 중요도가 참 크죠? 거의 흙과 반반이예요. 지붕은 이 사진을 보고 접목한 듯.. 우산살 같네요^^ 출처 : 블로그 > 흙집마을 | 글쓴이 : 비즈니스 [원문보기] 흙집 2006.01.03
[스크랩] 흙집 연구하는 목천 조영길의 특별한 삶 "친환경 생태주택 흙집연구하는 목천 조영길의 아주 특별한 삶“우리가 사는 집 중에서 10%만이라도 흙집 세상을 만드는 게 꿈입니다!” 목천(木川) 조영길씨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흙집 짓기에 몰두해왔다. 콘크리트 고층 아파트에 사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꿈이던 시절부터 그는 오로지 흙집만을 고집했다. 현재 전라남도 화순에서 흙집세상을 만들어 살고 있는 조영길씨의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 20여 년 전, 처음으로 용인에 5평 남짓 흙집 지어흙집 짓는 것 배우기 위해서는 빚내도 아깝지 않아 서울을 출발한 지 여섯 시간 만에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목천흙집연구소’에 도착했다. 차로 10분가량 구불구불한 흙길을 달려 도착한 그곳은 말 그대로 별천지였다. 일단 휴대폰의 안테나가 사라졌고, 그와 동시에 세상이.. 흙집 2006.01.03
[스크랩] 담틀 흙집짓기 경험담 경기도 양주 신지현씨 토담집 "담틀 흙집짓기 경험담" *(저희 집은 흙벽돌이 아니라 틀안에 흙을 다져서 담을 쌓은거예요.) *(저희집 놀러오시는것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집찾기가 어렵지는 않은데 시골이라 약도 그리기가 좀 ..언제든지 전화주시면 오시는길 알려드리겠읍니다 011-279 0083 031-877 9164 ) *(아니요 단층이예요!! ) *(평당 300정도구여..직접 지은겁니다.) *(집평수는47.5평이구요 2번째사진은 벽난로가 아니라 거실에 있는아궁이 입니다 저희집은 안방을 전통구들을 놓고 거실에서 불을땝니다 겨울에 바깥에서 불을 때면 노동이지만 거실에서 때면 낭만입니다.) *(업체에서 판매하는 황토와 운모석을 혼합하여 미장 처리 했읍니다.. 흙집 2006.01.03
데이타 가끔가다 느끼는 생각.. 난 왜 멍청하고, 우울하고, 바보같고, 실수를 하고...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된다 그러다 얻은 깨달음 '스타트랙'에 보면 인조인간 '데이타'라는 친구가 나온다 약간 좀 모지란 듯하면서도 호감이 가는 캐릭터다 이 친구가 늘 자기는 뭔가 부족한 존재라는거, 실수를 하고, 바보같.. 카테고리 없음 2006.01.03
황장산 월드컵 2002년 6월 22일 그날 오후 스페인과의 일전이었나? 나는 그때 황장산 꼭대기에 있었다 6월 17일 고치령(맞나?)로 이동해와서 거기서 오래 머무르려고 했지만 적당히 텐트칠만한 그늘도 없고 공터는 헬기장이고.. 덥고... 그래서 17일밤 거기 비포장도로 위에서 대충 텐트치고 하룻밤 자고 아예 소.. 백두대간 2006.01.03
심마니 1. 그 사람을 만난건 11월의 어느날 친구들하고 산속으로 놀러와서 산할아버지댁에서 할아버지하고 친구 셋하고 한평반짜리 방안에서 며칠 같이 자고 갔다 처음엔 등치도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갈거 같더니 나중에 왔을때는 살이 쪼옥 빠져있었다 심마니라고 했다 백도사님 말로 '쟤가 그렇게 삼을 잘.. 산이야기 2006.01.03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매(메?)디슨 카운티의 다리(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로버트 킨케이가 프렌체스카에게 한 이야기.. 'I'm the highway and a peregrine and all the sails that ever went to sea' 나는 고속도로이고 한마리 페레그린이고 바다로 나간 모든 배들입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생각보다 그리 대단하다거나 그런 소설은 아니었.. 잡소리 2006.01.03
마지막 화전민 이분은 마지막 화전민이 아니라 이천만씨 여기 오신지는 25년이 넘었다 속초에 살면서 나물하고 약초 캐서 파느라 지나다니다가 여기에 들어와 집짓고 살았다 그 전엔 탄 캐면서 살았다 내가 공무원 동기가 태백 광산보안사무소에서 일한다고 하니 '내가 전에 한 일년반 도계에서 석탄캤어 한번 들어.. 산이야기 2006.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