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계속 되더니이제 비가 그쳐서 참 좋습니다 비 오는 날 약초꾼들이 모여서 지짐 뭐 맛있는거 먹자 하더니 수구레로 낙찰 이건 땅두릅 연한 부분만 자른 것 저 방아는 손님들이 윗부분만 잘라 갔는데 그 옆에서 엄청 올라오네요 예전에 라면 양이 모자랄때 저렇게 국수를 넣어서 끓이곤 했지요 저게 나름 맛있습니다 이건 수구레 국밥 제가 이래서 살이 계속 찝니다^^ 사차선 도로 위에 남생이가 토종거북 남생이의 머나먼 여정 남생이가 알을 낳으러 가면 진짜 먼거리 일키로 이상은 산으로 가는거 같더군요 이 사차선 도로 옆에 하천이 있는데 그 높은 제방을 넘어 사차선 도로를 지나 산으로 알 낳으러 가고 있더군요 종족보존의 본능 대단한 친구입니다 저 분은 80 넘으신 분인데 아직도 농사일을 하시네요 경운기가 감나무들 사..